초약배전 원두를 샀는데,

한 일주일 다 되가는데도

이놈의 풀향이 없어질 기미가 없어서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어제 갤러리에서 전자렌지에 30초 이상 돌려보라고 말씀주신게 생각나서

돌려보았습니다.


40초 돌리고 꺼냈는데,

일단 향이 없어졌습니다. 특유의 풀향이 사라짐.


그리고 커피를 내렸는데,

맛이 전체적으로 조금 더 진해졌습니다. ^오^


이전에 내렸을때 풀향이 70정도라면,

지금은 풀향이 한 10~15정도 나는것 같아요.


근데 전자렌지 로스팅을 추가하고 나니

끝에 쓴맛이 묻어서 올라오네요.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확실히 쓴맛이 아주 조금 생겼네

할정도..


로스팅이 조금 덜된(?) 그런 느낌의 원두라면

전자렌지 로스팅으로 어느정도는 소생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