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헤르또 에쏘: 맛있음
넥스트레벨 에쏘+피콜로: 맛있음
시그니처?:글쎄요…
이거 한잔으로는 맛있긴 한데…,
커피 들어간 바리에이션이라기엔 많이 아쉬움.
에쏘 마셨을때 느낀게
산미가 튀고, 되게 캐릭터 강한 포도향이랑
청사과~화이트와인 느낌이라 와 맛있다 싶었는데
바닥은 사과시럽+탄산수
위의 거봉폼 사이에 낀 칠링된 인헤르또 브루잉이…
그냥 컨셉에 잡아먹힌 느낌임.
게바 할때마다
커피의 가장 강한 캐릭터 한두개 짚어서
그 과일 맛을 청이든 시럽이든 만들어서
커피 캐릭터가 더 드러나고 강조되게 시그니처를 짜시는데
폼으로 왕창 얹은 거봉향도 너무 강하고,
시럽 단맛이나 사과향도 강하고,
질감이랑 산미 살리려고 진하게 아이스 브루잉해서
칠링했다는데,
탄산수로 질감도 지워지니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어 그래서 커피는 어딨지? 같은 느낌.
너무 잘 어울리게 하려는 나머지 커피가 존재감이 없으면 좀 그렇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
막말로 저기 무난한 에티 콩 암거나 끼워넣어도
맛 비슷할거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들고
물어보니까 허허 아닙니다 하긴 하시던데 음…
샘플 샀으니까 디개싱 하고 브루잉 직접 내려보면
아 그래도 있긴 있었구나 싶을텐데
홀마크로 삼을게 없어서 더 그런듯.
차라리 중간에 브루잉이 끼워져 있거나
칠링된 브루잉만 따로 맛볼 수 있었으면
“아 여기에 인헤르또가 역할을 하고 있구나.”
싶을텐데
에쏘-에쏘-시그니처니까
그래서 커피 어딨냐고!
센서리 고자니까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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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의외로 기대 안하고 쉬어간다 생각한 넥스트레벨 에쏘가 괜찮았음. 초중반 -브-가 후미에 체리 터지면서 사라지더라 굳굳 - dc App
인헤르또는 역시 맛있네요. 게바에 사람 많았나요? 위 파킨나셨다는데 혹시 게바에서 커핑하신건 아니시져?
어차피 예약타임에 간거라 16명? 인원이었음ㅇㅇ - dc App
제가 갔던 게바는 블렌딩 위주 에소 아아 아인슈페너만 팔아서 잘 모르겠굼.. - dc App
넥스트레벨 블렌딩 괜찮더라. 후미에 탁 터지는게 20%게샤빌 덕분이라면 게샤빌을 사고 싶어지는 맛. - dc App
극찬만 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네. 뉴비 사랑해야지.
아니 뭐 맛은 있었음. 의도한 방향이랑 기대한 방향이랑 맞지 않아서 그렇지… - dc App
훠훠훠. 시그니처가 원래 그런맛에 먹는거란 말입니다
그르케 얘기하면 할말이 없긴 하지만… - dc App
약간 그런 건가 컨셉 좋고 맛도 좋다 근데 커피는 아닌 것 같아... 이 비싼 원두까지 써 가면서 굳이...?
돌돔넣고 라면 끓이면 물론 맛있겠지. 근데 감칠맛이 라면스프 감칠맛이냐 넣은 돌돔 맛이냐? 도미맛이 나는가, 더해서 도미 넣어서 뭐가 나아졌느냐? 도미 빠져도 라면은 맛있지? 같은 아쉬움. - dc App
차이라면 라면은 우리가 많이 먹어봐서 얼마나 나아졌는가? 같은걸 감이라도 잡을수 있지만, 비교지표로 삼을게 없으니 캐릭터가 남아있는지도 모르겠어서 아무튼 커피는 아닌거 같다… 브루잉 마셔보면 이게 향부터 맛까지의 징검다리 역할을 잘했는가/그냥 안에서 치여서 죽었는가 가 감이 올테니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정도. - dc App
일단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