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기구들을 선물받아서 신나가지고 드립해보는데....
같이온 스푼에 원두를 다 담아서 마시니까 진짜 너무 쓰고+카페인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그냥 원두 조금만 넣구 갈갈갈 갈아서 드립해마시는데요. 솔직히 맛은 그냥 제나름대로 만족해요 ㅎㅎ 어차피 막입이라
근데 인터넷같은데서 드립하는 동영상같은거 보니까 저랑 너무 다르게 하더라구요ㅠ 뭐 뜸들이고 1차추출 2차추출 3차추출..
전 그냥 뜸같은거 안들이구 막 부어버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ㅠㅠ;; 적당히 한번 훅 물부어놓고 좀 가라앉는거 기다리다가 또 훅 넣구..
몇번 물넣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대충 적당히ㅋㅋ넣어요ㅋㅋㅋㅋ;; 그래서 나온거보고 평소보다 진하게 나왔다하면 물 조금 더타구
아님 걍 먹고 ㅠㅠ; 이러는데..
 
 애초에 뜸들이는게, 제가 원두를 좀 소량으로 넣다보니 잘 안되요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뜸들이려고 물 몇방울 부으면
동영상에서 나온거처럼 예쁘게 부풀어오르질 않고 군데군데 물방울 닿은곳만? 부푼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 뿌리면
물이 넘쳐버리구.. 커피벽ㅋㅋㅋ이 뭐지ㅋㅋㅋㅋㅋ먹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무너지면 안된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커피야 기호식품이고 자기입맛에 맞게 먹는게 제일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기왕 비싼원두 사놓고 더 맛있게먹을 수 있는걸
망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제가 드립하는 방법, 이대로도 괜찮은걸까요?ㅠ_ㅠ (최소한 1차2차추출같은건 못지키더라도
뜸은 들여야하는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