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는 힝구 베레게티 게이샤
위가 오달지 밑이 박상호 센터푸어로 내릴거
뜸물 버리고 영상에 나온대로 함
영상보다 조금 더 추출됐넹
시간은 늦게 찍어서 그렇지 실 추출시간은 6분임
18배라는데 첨수하다보니 일단 센터푸어 레시피랑 맛비교부터 해봐야겠다 싶어서
이정도만 첨수함
왼쪽이 센터푸어 오른쪽이 스님드립
둘다 jxpro 26.5에 17그램씩 담았음 95도 정수기물
스님이 그렇게 원하시는 클린컵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음
필터맛 얘기 많이하시길래 일부러 센터푸어는 린싱안하고 내렸는데 질감이 살짝 다르긴 하네
근데 추출시간이 긴 탓에 물 온도가 낮아져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앞 뜸물을 버려서 인텐스가 좀 약함
진짜 솔직히 선입견으로는 개별로일줄 알았거든?
근데 맛이 나쁘진 않음....재미있는 컵은 아니지만 달달하니 잘 뽑힘
근데 이 방법이 안 맞는 원두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해
약간 인지부조화오네 맛있어서
다 마시고 덧붙이자면 스님드립 방법은 산미랑 강렬한 노트들은 죽고 산뜻 달달한 커피느낌...특식이라고 먹는 커피들은 이렇게 내리면 돈아까울듯 가성비 원두들은 한 번쯤 해볼만 하겠다
아 그리고 18배까지 첨수할 이유는 못찾겠음 저정도만 첨수해도 ㄱㅊ네
실험추
까도 직접 해보고 까자 싶어서ㅋㅋ
맛은 기호니까 둘째 치고, 질감이 매끈함
ㅇㅇ 질감얘기 계속 하시길래 웃고넘겼는데 다르긴 하네ㅋㅋㅋㅋ
커피베드 살펴보면,, 자기들끼리 응겨져 있을 겁니다. 그걸 풀어주고자 물 부으면서 흔들어요. 스푼으로 젓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게요. 이게 충분히 풀어졌으면 드리퍼를 내려놓고 좀 더 약하게 두드립니다. 흔들지 않아요. 가루의 움직임이 튕기는 게 아니라 떠는 듯이 되도록 두드립니다. 가루를 섬세하게 자극할수록 클린컵, 컵노트 해상도가 더 좋아져요. 실험 영상 감사합니다. - dc App
음 그럼 스푼으로 젓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인텐스 약한 건 맞습니다. 뜸물 버리면서 에센스 손해가 꽤 됩니다. 다만 농도 진하게 만들었을 때,, 필터 잡미에 익숙한 사람은 블라인드에서 오달지커피의 tds를 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건, 커피 본연의 맛에서만 인텐스를 느끼는 게 아니었다는 겁니다. 필터 잡미의 영향을 ‘인텐스 강한’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요. - dc App
‘더 낫다’ 보단 여러 선택지를 두고 싶습니다. 흔드는 게 말씀드리지 않은 다른 이익도 있기 때문이고, 너드만 영상에도 스푼보단 흔드는 게 낫다고 한 걸 봤습니다. 스푼이 편하고 맛이 만족할 만큼 나온다면 스푼 쓰기를 추천합니다. - dc App
그러니까 커피의 쥐스팟을 찾아서 잘 애무를 해주라는 건가요? - dc App
?
님 궁금한 게 필터 잡미라는 게 종이에서 나는 페이퍼리 한 거 말하는 거에요?
예. 종이 냄새로 혹은 떫거나 텁텁한 맛으로 나옵니다. - dc App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ffee&no=9272&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84%9C%EB%A6%AC&page=1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ppm, tds로는 측정되지 않습니다. 린싱한 물이 생수와 같은지 다른지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필터린싱한 물을 한 컵 들이켜 보는 겁니다. 직접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 dc App
https://m.dcinside.com/board/tea/382604 이 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dc App
오달지님 추출 처럼 희석해서 맛을 다 펼쳐놓고 굳이 페이퍼리한 맛을 느껴가며 그걸 제거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일반적인 추출에서는 전문가들도 잘 구분 못할 정도로 가려지는 미세한 맛인데 말이죠
전문가들이 과연 구분을 못할 것인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외면하고 있다고 봐요. 필터 잡미가 별 거 아니라는 분도 있지만,,,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일반인으로 하여금 스페셜티커피에 거부감 들게 하는 가장 큰 요소가 필터 잡미였습니다. 체인점 커피보다 몇 천원 더 줘도 어차피 커피는 ‘커머셜 등급’이란 말입니다. - dc App
얼마 전에 박상호님도 구분 못 하시던데 그건 보셨나요?
커창들은 필터 커피에서 숨은그림찾기 하며 오렌지니 포도니 ‘컵노트’를 말하지만 일반인은 텁텁, 덜 익은 과일 의 날선 신맛 같은 ‘품질’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터 잡미를 잘 못느끼는 분도 물론 있습니다. 그들에게까지 뜸물필터린싱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아요. 제3자와 커피를 함께 마시는 사람이라면 필터 잡미에 대해 연구는 하고 그 뒤에 자신에게 필요한지 아닌지 선택해야 하면 좋겠습니다. - dc App
그건 예능이고요. ㅋㅋ 정말 차이가 없다면 매장에서도 린싱 안하겠지요. 시간 낭비에 물 낭비에 손해가 많잖아요. ㅋ - dc App
물론 그 영상에서도 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예열 겸 한다로 결론이 나긴 했는데 그분들이 초반 추출물을 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내리진 않잖아요?
그래서 그 커피들이 클린컵 감점을 받고 ‘커머셜 등급’이 됩니다. - dc App
제 말은 오달지님 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초반 추출물을 버림으로써 잃는 게 분명히 있는데 그걸 감수하면서까지 제거해야할 정도로 큰 요소인지 의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 일반인 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출을 말씀하시는데 박상호님이 하시는 센터커피도 '스페셜'한 사람들만 즐기는 커피를 만들어 파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뜸물필터린싱의 클린컵은 현재로서 필터 커피에서 보여줄 수 있는 클린컵의 정점입니다. 얼마나 깔끔한지 대부분의 사람은 모른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뜸물필터린싱의 유효성에 대해 말로만 토론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클린컵을 개선하면 센터커피의 스페셜티 커피가 더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스페셜티의 클린컵이란,, 명화가 있는데 그림 한쪽에 구멍이 뚫렸다고 하면 작품값이 폭락하는 것과 같습니다. - dc App
방금 댓글에 취하시는 자세가 너무 오만하다고는 생각 안 하시나요? 본인의 의견과 방법만이 답이며 앞길은 이렇게 가게 되어 있다 식으로 예언자 같은 말씀을 하시며 본인을 올려치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하나의 의견으로만 제시하셔도 충분할 듯 한데 욕까지 먹어가며 그러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저는 의견 제시의 의도인데 표현이 서투르게 되었습니다. 그 점 양해를 구합니다. - dc App
그만해 이놈들아
ㅎㅎㅎ. ㅇㅋ. 끝! (알람 죄송요.) - dc App
인정하는 모습 좋습니다ㅎㅎ 저도 의견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최근에 필터커피 책을 낸 조나단 간예가 뜸을 침출식으로 2분~4분 동안 충분히 원두의 내부까지 물이 침투하게 하고 본추출을 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오달지님의 초반추출물에서 나는 잡미가 이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시도해보심이 어떤가요? 스위치, 클레버 같은 스토퍼 방식 드리퍼나 여타 드리퍼의 공기 구멍을 없애 뜸 단계에서 물 흐름을 잠시 멈추는 방법입니다
딸치는 소리가 나누 ㅋㅋㅋㅋ
오딸치 드립
생각이 불순하시군요...
신기하네. 실험추
나도 한번 해보긴 할거야 좋으면 계속 사용하는거고 ㅎㅎ
정교화 과정이 필요해요. 해보고 영상이나 맛 표현 올리면 커피맛 낫게 할 방법을 같이 고민해 볼게요. - dc App
모노스코프다 ㅋㅋ 깔끔함이 추가되고 인텐스를 살짝쿵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진짜 신기하네 나도 산미 적은 원두로 한 번 해봐야지
나.. 나는 아무리 좋은 커피를 사도 이런건 못할듯... 그냥 왕창갈아 메이커로 쭉 내려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