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합니다.
처음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반해서
그다음부터 아메리카노의 노예로 살고 있습니다.
설탕, 프림 같은 것을 넣지 않은 순수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물을 넣은
아메리카노를 최고로 좋아합니다.
근데 저는 회사원이라서
아메리카노 사먹기가 여의치 않고
인스턴트 커피를 통해 간단히 먹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가면서
지난 1년동안 여러 인스턴트 커피들을 마셔봤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파는 아메리카노와 가장 비슷한 맛의 순으로
인스턴트 커피를 평가해보고자 합니다.
주관적 평가이므로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향은 빼고 순수히 맛으로만 평가해보았을때
아이스가 아닌 핫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평점을 (100) 이라고 친다면...

1위. UCC 117   (90)
  가장 아메리카노와 맛이 비슷함.
  착 가라앉은 쓴맛과 삼킨 후에 남아있는 스모키하면서도 떨떠름한 맛 등...
  먹어본 인스턴트 커피 중에서 가장 아메리카노와 비슷함.
 
2위. UCC 스미야키(스미야끼)  (85)
  UCC 117보다 약간 스모키한 맛이 있긴 하지만...
  무언가 멍한 맛...
  마치 UCC 117 이 맛소금이라면...
  UCC 스미야키는 죽염의 맛이랄까?
  친구는 스미야키가 좀 더 낫다고 하는데
  나는 스미야키 보다 UCC 117이 좀 더 좋음.
  참고로 UCC 스미야키의 스모키한 맛은
  UCC 117과 별차이 못느꼈음.
  순수히 스모키한 맛으로만 따진다면
  UCC 스미야키의 스모키함을 100으로 봤을때
  UCC 117은 한 96정도?  크게 차이는 안나나 스미야키가 스모키함이 다소 강함.

3위. 다비도프 리치아로마  (80)
   신맛이 많이 나지 않으며 쓴맛 등 풍부하지만..
   스모키한 맛이 다소 부족함. 
   무언가 좀 가벼운 쓴맛.

4위. 다비도프 에스프레소57, 이과수커피  (70)
   신맛이 많이 나서 싫음.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이유는 쓴맛과 스모키한 맛 때문인데
   커피에 신맛이 많이 나면 꼭 위액이 올라온 듯 한 느낌이여서
   개인적으로 싫음.

5위. 카누, 수프리모, 아라비카, 맥심 등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인트턴트 커피 전부 (40)
   신맛이 너무 강하고 쓴맛도 공중에 뜬 것같은 쓴맛.
   그냥 약먹는거 같은 쓴맛.  
   줘도 안먹음


이정도 입니다.
스타벅스 비아, 다비도프 그 외종류 (마일드 등), UCC 그 외종류 (114 등) 등은
못먹어 봐서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수집한 정보로는 그닥 별로일듯 싶네요..
하지만 일본 맥심은 상당히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UCC 117 먹어보고 다음에는 일본 맥심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결론 →  UCC 117 이 아메리카노 처럼 먹기에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