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식품박람회를 오전에 간 후 오후에 국제차박람회 갔어요.

아침부터 고랑주랑 와인 막걸리 좀 마시고 알딸딸하다가 점심 먹고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시작.


6월달에 하는 것이라 작년에 비하여 부스 수가 적더군요. 차쪽이 말입니다.

이번 6월달은 부스의 반이 각종 다기와 삼베와 같은 염료, 기타 대나무 용품 등이었습니다.

그 나머지 반들이 차를 취급하던데 그 중 대다수가 보이차였습니다. 보이차 부스가 참 많더군요.

대익은 작년에 비하여 초라하다고 할 수 있지만 단독 회사 중 가장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슴.

이번에는 녹차가 참 적더군요. 녹차가 한 6 부스 정도? 

그나마 딱히 마음에 와닿는 것이 없었습니다. 흑흑. 만수차가 안왔엉. 11월달에 오실려나.

11월달에 비하여 대용차도 매우 적었고..

이래저래 참 11월달과 비교되는 6월달.

오늘 지른 것들은 수경에서 산 우롱차 '이산' 과 밀밀홍에서 산 운남 전홍과 인도산 다즐링.

이 3가지였습니다.


음. 작년 COHIBA님 소개로 수경의 사장님을 만났는데 오늘 차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

제가 이산 하나 산 것이 미안할 정도로.. 흑흑.

사장님 11월달에 많이 살깨요. 기차비가 10만원 꺠진 날이라 총알이 별로 없었슴. ㅜㅜ


그래도 오늘 좋은 차를 사서 11월까지는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