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먹었던 테캇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맛이 달라서 확인해보니 다른거였음
뭐 할때 굳이 이름을 잘 안외우고 살아서 생긴 불상사
그냥 맨위에 있었어서 맨위꺼겠지 하고 시켰던거임
근데 메뉴판이 바뀌었나봄?
아님 기억이 잘못됐던가
저번에 먹었던 것
요게 훨씬 과일 뉘앙스 낭낭해서 맛있었다
근데 오늘 마신건 살짝 태운 설탕? 카라멜? 맛이 나서 이게 살짝 겉이 그을린 스콘과 더 어울린것 같다
아마 내가 느낀 태운 설탕? 카라멜맛이 버터스카치맛이었던 듯
우리 동네에도 좋은 카페 있어서 너무 좋아ㅜㅜ
여기 스콘도 맛있긴 한데 역시 마카다미아 쿠키가 넘사임
귀신 아님
멀리서 줌 땡겨서 찍어서 그럼
외출할때마다 저렇게 쳐다보며 배웅해줌
그에게서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진다...
하지만 원래 그렇게 생긴거고 나가도 딱히 그 자리에 계속 있다거나 울거나 하지 않음
하지만 이 고양이, 괜히 눈이 불쌍해서 더 잘해주게 됨;;
집에서 일하면 문제가 점점 일상이 무미건조해지고 중력이 온몸으로 느껴지며 갑자기 어느 순간 굉장히 게을러진다
게다가 왠지 모를 '아 나중에 밤새서 며칠 몰아서 하면 될텐데 뭐'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더 그렇게 만듬
며칠 바짝 밤새서 해도 결과물이 그럭저럭 나온다는 사실을 잘 알아서 더...
아니면 나 자신을 뭔가 강제로 할수밖에 없는 극도의 환경 속으로 몰아넣어야함
일단 어떻게 해서라도 강제로 밖으로 끄집어내야함
밖으로 나가서 뭐라도 하면 다시 활력이 조금 붙으니깐...
몬가 인프피 얘기 같아...
본인은 순도 높은 인팁입니다만
근데 인프피 친구들 좋아합니다 나랑 다르게 뭔가 풍부한 감성적인 부분이 신기함
대략 찾아보니 인팁이랑 인프피랑 성향이 비슷하다고 나오네요. 인팁이 더 은둔한다고. 제가 인프피인데 글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메뉴판 대충 보는 거랑, 다른 걸 알았을 때 사실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거랑, 일 몰아서 처리할 수 있는 거랑, 강제적인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거랑 등등. 세상은 모르겠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 ㅎ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재밌더라구요 내향적인건 비슷한데 사고방식은 다른게ㅋㅋㅋ
살면서 느낀건데 인프피가 좀더 감성적이고 따뜻한 말투이고 인팁이 사실위주에 딱딱한 말투 그런게 있었어요
가기 싫은 회식에 인팁은 아예 가질 않고 인프피는 가긴 가는데 빨리 집에 가고 싶어한다고. ㅎㅎㅎ
저도 노트북 싸가지고 일한다고 카페에 가서 빵이랑 커피 먹고 힘들어서 택시 타고 귀가를 ㅜ 일해야 되는뎅…OTL
저도 가서 커피 마시고 디저트맛 감상하고 생각에 잠기다가 약간 일 조금 끄적이고 왔어요 그래도 기분 전환은 되서 앞으로 능률이 생길것 같아요 역시 나간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마자요 헤헷
과테말라가 코스타리카보다 좀더 묵중한 느낌이 나요.
이번만큼은 무지성으로 마시지 말고 특징을 기억해야할텐데 흑흑 과테말라 묵직하고 코스타리카 과일 메모...
나도 이렇게 돌아다니는 성격이었으면 좋겠다 하고 잠시 생각했다 나는 고양이나 강아지나 약간 멍청하게 생긴애들이 귀엽더라 재 진짜 귀엽네
혼자 돌아다니는거라서... 직업 특성상 환경 타서 지루하면 나가서 일해야 능률이ㅜㅜ 울집 고양이 귀엽지여 생긴건 맹한데 의외로 지능은 굉장히 높음 눈치 완전 빠르고 리스닝 꽤 잘되서 가끔 화들짝 놀람 사람이 고양이로 환생한건가 의심한 적도..
아.. 동네 고양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까 애가 야무진게 학자상이네...
미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 고양이 반전 매력에 대해 신나게 자랑할 기회 생겨서 열심히 자랑했는데 왜 미안한?? 멍청미 있단 소리 많이 들어서 귀엽다는 뜻으로 생각해서 ㅂㄹ 기분 안나뻤는데
믕갤 망하고 안 왔는데 붱이 생각나서 글검색 함 ㅋㅋ 붱이는 여전히 붱-하굼... 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