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혓바닥 즐겁자고 백만원짜리 그라인더 사고 
스페셜티 마시러 전국 돌아다니는 어떤 새끼랑 비교되네”

라고라고라...

1. 
스페셜티 마시러 다녀 본 결과 필터커피 한정 스페셜티 하는 곳이  몇 없더라. 내가 본 건 경상권 2곳, 강릉권 2곳, 수도권 1. 

카페쇼 3번쯤 갔던가?? 테라로사 하나 멋지고 나머진 커머셜. 
태라로사도 요즘 영상으로 볼 땐 좀 의아하게 바뀌었던데... 


2. 
내가 못 가본 카페 엄청 많다. 고만고만해서 카페투어 안 간지도 몇 년 되었지. 그러니까 안티들아, 필터커피를 스페셜티커피 등급으로 내려주는 곳 있으면 추천 좀 해줘봐. 원두만 스페셜티 등급이지 컵에 담아 내주는 커피는 죄다 커머셜 아니냐?

3. 
내가 전에 쓴 글들 중 ‘미분과 클린컵’조차 이해 못하는, 응애도 안되는 안티는 토론에서 빠지자. 

커핑에서의 클린컵 감점을 모르는 애송이는 카페 추천하기 전에 공부 먼저 하고 와라.

클린컵 감점을 알면서도 시중의 필터커피가 뭐가 문제냐는 응애는 센서리 영점조절을 하고 오든가 양심을 챙기든가 비교커핑 실제 체험을 하고 와라. 

4. 
백만원짜리 그라인더.

나는 스페셜티커피 대중화에 매우 기여하고 있다. 안티야. 너는 뭐하고 있니?

사람들에게 “약배전커피 드릴까” 여쭤보면 “그게 뭐냐” 한다. “소위 말하는 신맛나는 커피”라고 하면 “노노”해. “ㅇㅋ. 일단 마셔보고 별로면 바꿔드림” 하고 커피 내드리면 “ㅇㅇ??? 님 이거 신맛 있음??? 이전에 맛본 거랑 다른데???” 이런단 말이다.

늬들 대체 사람들에게 무슨 커피를 내주고 있냐? 

원두 탓, 장비 탓, 남 센서리 탓, 취향 탓...

믹서기형 그라인더만 있어도 노르딕부터 강배전까지 다 내릴 수 있지. 그런데 고급 기종이 추출 효율이 좋아. 맛에
대해 사람들 만족도도 높고. 내가 혼자만 먹냐? 네가 혼자 먹는다고 오달지도 그럴 거라는 생각을 하다니. 

니들은 고급 기계 갖다가 커머셜 내주니까 사람들이 뭐라하지. 나한테 와서 커피 마신 사람들 처음엔 백만원 기계 보고 의아해하다 커피 마시고 난 다음엔 수긍하고 간다. 찻잔 많은 것도 그래. 나 혼자 쓰냐? 공유경제다. 오히려 내가 좋은 찻잔을 선물 받는단 말이야. 왜냐? 선물한 본인이 와서 쓸 테니까. 

5. 
내 혓바닥 즐겁자고 오달지드립 개발했지. 그런데 내가 잠적했냐? 니들 혓바닥도 즐겁게 해주려고 이렇게 나왔잖아?

니들 린싱도 제대로 못해서 종이필터에 혀 난도질 당하고 있는 모습이 슬퍼서 뜸물필터린싱 알려줬잖아? 

일반적인 린싱 방법 노하우도 올려야 되는데 이건 진짜 너무 쉬운데 제대로 하는 사람이 얼마 없어. 내가 영상 올리면 니들 안티는 또 “당연한 거 아냐?” 하겠지. 안티들아. 남이 말하기 전에 알아서 당연한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자. 일관성이 있어야지.

머지않아 린싱 노하우 올리도록 하지. 안티들아, 제대로 린싱하는 방법 알려주는 곳 있으면 링크 등 정보 남겨라. 

6.
오달지드립은 과거에 머물고, 과거를 유지하고 싶은 너희들 안티들을 위한 게 아냐. 미래를 도모하고, 공익을 위하고, 진실되고 솔직한 사람들을 위한 커피 기술이다.

아는 분이 내 커피 맛보곤 자체적으로 커피 모임을 만들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모이질 못하고 있어. 소비자가 변하면 카페도 변하겠지. 클린컵 시대의 도래는 필연이다. 왜냐면 아직 무너지지 않은 둑이거든. 견고해 보이지만 일단 무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퍼질거야. 

내 말대로 될 미래가 두려운 안티들아, 마음의 준비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