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COE 이런거 믿을만함?
144M(oyt311)
2012-06-2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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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뉴비라 괜히 권위를 건드는게 아닌지 모르겠는데 COE 커핑 방법을 보니 혀에 쓴맛 단맛 신맛 느끼는 곳이 다르다는 잘못된 통설을 바탕으로 진행되고있더라고. 그리고 커핑할때 로스팅도 콩과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볶는건가? 이것도 궁금하고 마지막으로 추출법에 따라서 엎치락 뒷치락 할 수 있는 법인데 한가지 추출법으로만 평가하는것도 아쉽고 말이지.(물론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하무튼 요는 COE급이랑 일반 평범한 콩이랑 편견없이 블라인딩 테스트를 해도 선호도가 편향될 정도의 클래스가 있는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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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품평도 엄밀히 따지면 다 방법을 달리해야만 합니다만!! 그럼에도 녹차를 제외한 모~든 차는 팔팔 끓인 거의 100℃의 물로 5분 우려서 품평합니다. 일단 차는 생엽이 아니라 제다를 다 마친 것으로 품평을 하니 완벽히 비교되기는 어렵습니다만 품평방법만 보면 차도 이렇게 한 방법으로 모든 차를 다 품평하니 커피도 그리 달라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커핑은 가장 직관적인 커피 감별법입니다. 시간을 맞추기도 그렇고 어떠한 테크닉도 필요치않으며 어떠한 필터도 거치지 않고 오로지 물과 커피만을 가지고하는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죠. 게다가 출품되는 커피들은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니 공정하지 않습니까? 또한 1잔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죵
그리고 COE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곳이 같은 커핑법으로 커피맛을 감별 및 품평하고 그를 통해서 여러가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당
으음 차도 그러하니 커피도 용인될 수 있다는 말씀은 물론 경험론적으로는 지당하나 뉴비의 딱딱한 논리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다른 부문으로 계상 또는 전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것보다는 정말 저렇게 공인된 점수가 실제로 편견없이 음용하였을때 강한 유의미함을 가지는지 또는 추출법이나 로스팅으로는 바꿀 수 없는 생두 본연의 특징은 명명백백히 드러난다 이런식의 스토리를 듣고싶습니다. [i]
armydrip 물론 표준화의 측면에선 훌륭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점수가 체감이 될만큼 유의미한지가 더 궁금합니다. [i]
차의 음용법은 실제는 저렇지 않습니다. 중국차 같으면 한번 세차한 후에 물을 붓고 초탕도 1분이상 우리지 않습니다. 유럽의 홍차역시 대체로 3분이내구요.. 그렇게 마시는 맛과 품평으로 마시는 맛은 꽤 다릅니다(그러나 전혀 다른 건 아닙니다. 꽤 많은 부분에서 실제를 유추해낼 수 있습니다). 품평은 말 그대로 차의 품질을 감관하는 것이지 차의 맛을 감별하는 것은 아닙니다. 커핑역시 커피의 품질을 감관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달라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 그저 단순히 다른 부문으로 유추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커피는 기호식품이고 개인의 기호의 각 개인마다 다르니 맛있다!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COE의 경우 맛있다!를 말하는 것이 아닌 그 커피가 얼마나 클린 그러니깐 깨끗하게 표현하려고 하는 가를 가려내는 것입니다. 본연의 그 원두와 그 지방의 색을 잘나타내는 것인지를 판별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COE점수가 높다고 꼭 완벽하게 모든사람들에게 맛있는 커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OE도 어떠한 룰규정에 의해서 점수가 매겨지는 만큼말이지요 그래서 어떤분들은 COE스러운 맛이라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지식에 대해서는 이곳의 곳쑤 분들이 말씀해주시겠지요 저도 제 생각에는 겨우 커피에 입문한 늅늅이라서요. 마지막으로 저에게는 COE가 유의미 했습니다 COE라고 무조건 사진 않겠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수준은 보장해주겠구나라는 정도입니다.
나도 쓰지만 맛보단 가격대비 품질이다. 버큠백으로 짱짱하게 들어오니 보관편해 쓰기도 편해...가게 품격올라가는것 같고 ㅋ 뭐 그런거지 토요타와 렉서스 , 닛산과 인피니티 뭐 그딴 차이
COE도 거기 로스터들이 샘플로스팅 엄청나게 하는걸로 알고 있음 꼭 컬러차트마냥 단계별로 로스팅 싹 다해놓고 초이스 하는거 같던데
생각을 해봐 어떻게 모든콩을 똑같이 볶남? 부르봉이랑 파카마라를 똑같은 프로파일로 볶는게 가능하다고 봄?
원래 추출법이라는건 가장 맛있게 뽑기 위한 방법인데 이걸 \"품평\"에 적용하기엔 부적합하지
품평을 하는건 그 커피가 가진 장점은 물론 단점까지 숨김없이 다 볼 수 있어야하고 커핑의 방법은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지 드립보다 약간 가늘게 분쇄한 커피에 그냥 95도가량의 물을 부어서 4분 우려내고 그냥 걸러내지않고 맛을보는데 이렇게 하면 좋은커피와 나쁜커피의 차이는 손쉽게 드러남
일반적인 커머셜을 커핑하면 온갖잡맛은 다 볼 수 있음 COE의 경우는 잡맛이 없음
커머셜을 커핑할때 드립으로 먹을땐 꽤나 괜찮았는데 커핑을해보면 오마이갓 왁더퍽 수준의 잡맛이 올라올때도 있음
COE스럽다는말은 우리나라 카페들이 주로 낙찰받는 부르봉때문에 생긴말 아닌감? 같은 엘살바도르COE라도 파카마라랑 부르봉이랑은 너무나도 성향이 다르다 완전히 맛 자체가 다름 기본적으로 채점은 신맛, 단맛, 클린컵, 에프터테이스트, 마우스필, 밸런스 로 채점을 하는데 완전히 성향이 다른커피들도 저 채점항목을 제대로 충족하면 사이좋게 1등 2등 먹을 수도 있는거임
걍 허접한 의문에도 정성껏 답변해준 겔러님들 고맙습니다. 미숙하지만 역시나 직접 먹어봐야겠네요... 결국 지름신으로 귀결되는건가 ㅜㅜ [i]
뭐 현실은 그런겁니다.. 이러니 저러니 머릿속으로 오만 생각을 다 해도 결국은 지르고 봐야 안다는.. TmT
나도 여가오기전에 COE가 뭔가 했지요...결국 지르고....ㅠㅠ C\'est la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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