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명절에 친척분들 인사하러 아빠랑 삼촌이랑 같이 돌아다녔는데, 그 때 매번 맥심블랙타주시고 나는 요구르트 주셨는데, 커피 향이 너무 좋은거임.
그래서 나도 먹어보고싶다고 하니까 아빠랑 삼촌이 써서 안먹을걸?
하고 친척분이 작은 컵에 연하게 타서 주심.
근데 맛있더라 ㅋㅋㅋㅋ 설탕 한스푼 넣긴 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맛.  그게 내 첫 커피임.

그리고 지금은 초1사촌동생이랑 4살 사촌동생이 할머니댁에서 커피내릴 때 마다 구경함 ㅋㅋㅋ 냄새 좋다고 하고 커피빵 부푸는거 보면서 오오오 함 ㅋㅋ
작은애는 핸드밀 돌려보고싶다해서 타임모어 들려줬더니 신나서 들고다니고, 큰애는 원두 몇알만 달라해서 주니까 씹어먹어보고 매번 커피 내릴때마다 5개만 달래서 주면 신나서 씹어먹음

아마 얘네 초등학교 고학년쯤되면 커피마시겠다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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