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3때부터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 용품도 여러가지 사고
20살 되고 나선 맥주도 좋아해서 맥주도 여러가지 마셔보고 하다가
최근에 홍차에 관심이 생겨서 입문해보려고 하는데요,
집에 프렌치 프레스가 있어서 잎만 사면 될 것 같은데 홍차에 대해선 말 그대로 일자무식이라 이렇게
질문 글을 올려봅니다.
1. 홍차 우리는데 프렌치 프레스면 충분한가요?
2. 커피같은 경우는 마트나 코스코에서 파는 원두가 맛이 없어서 근처 카페에서 원두를 사서 마시는데,
홍차도 맛 차이가 심한가요?
또, 홍차와 관련된 서적 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당히 저렴하면서도 사용자의 스킬에 따라 최상의 맛을 낼(수도..) 있는 개완을 추천드립니다 \'ㅡ\')/
http://gallog.dcinside.com/kuro04/15825141301717151004
..요런거
뭐 여튼, 모든 식음재료가 그렇듯 홍차도 품종과 농장 기후상태 숙성정도 보존상태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므로 싼게 비지떡이라는 거..
차공부를 하실 요량 아니면 책은 나중에 보셔도 괜찮습니다.. 그게 있다면 우선은 괜찮습니다만.. 세척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차는 흡향성이 강해서요.. 커피 냄새 남은 것에 차 우리면 커피냄새가 차에 묻어옵니다.
홍차는 회사도 많구요 그 안에서도 종류가 많아요.. 게다가 블렌딩이 많기 때문에 어디가 맛이 더 낫다 아니다라고 하기 어려운 품목입니다. 블렌딩이 주인만큼 싸다고 해서 못 먹을 것은 아닙니다. 비싸다고 오오~~할 것도 아니고요..
그런 즉 홍차는 맛 차이가 심한게 아니라 맛이 다 다른거구요 그 중 맞는 것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이나 프랑스쪽 브랜드 같으면 향이 특화되어 있는 편이구요 영국이나 북유럽쪽은 맛이 무거운 편입니다. 미국은 왠만해서 호불호를 안 탈만큼 무난무난하죠..
스리랑카는 맛이 특별하게 강하거나 그런 편은 아니고 중간바디에 향도 여리고 섬세한 면이 있어서 어찌 보면 맛에 별 특징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인도쪽 브랜드는 아는 것이 없어서..
차를 드심에 처음 드신다면 마트에서 파는 잎차로는 트와이닝 아크바정도 일 듯 합니다. 올리브영에서는 아마드랑 헤로게이트도 판다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가향차가 아니라는 전제에서 상대적으로 오래우려도 떪은맛이 덜하고(물론 차띠라 다름) 여러번 우려마시는 중극홍차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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