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라 아침부터 로스팅하는데

제가 유니온 직화식을 씁니다. 그래서 은피가 날리는데.





가끔 이 은피가 빨갛게 타면서 날릴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 상관 없는데





오늘 로스팅하다 확인봉으로 냄새를 맡는데.

그 향을 맡기 위해 '흐읍' 하는 순간에

























빨갛게 타던 은피가 콧구멍에 뙇!!!!!!!!!!

너이색끼 내 함정카드에 걸려들었구나 하고 부주의한 날숨을 타고 콧구멍 깊고깊은 동굴쏙으롸 뙇!!!!!!!!!!!!!!




저는 파를 쓸어도 안맵고

양파를 쓸어도 안맵습니다.


심지어 화생방도 '나 면역임 헿엫엫' 하고 공군 708기 2대대 무반응자로 자랑스러운 종특인 제가!!!!







진짜 어헝헝 하느님 이 갑작스런 탄소먼지는 너무 끔찍해요 하고 울었습니다ㅜㅠㅠㅠㅠㅠ




그 와중에도 돌리고 있는 생두가 비싼 탄자니아 트리플에이라 고통을 참고 핸들을 돌린건 자랑

맛있는것도 자랑.







차믕이야기

군대이야기



"근짱 국이 이상해."

"어떤게 이상하십니까?"

"그게 간은 맞는데 바디가 없어"

"아 그렇습니까? 이번에 멸치를 안 우렸......."





잠깐, 뭐?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