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kfc치킨에다 프린스 오브 웨일즈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영국의 옛왕세자 에드워드8세가 100년도 더 전에 트와이닝스 사에다가 자신의 애프터눈티 블렌딩을 요청한 홍차입니다.


그의 마음에 쏙들어 자신의 칭호였던 프린스 오브 웨일즈를 상표명으로 쓸것을 허락해줬던 차이기도 하죠.


특유의 깔끔한 훈연향이 기름기있는 고기와 어울린다는 평이 있어 이번에 골랐습니다


핫크리스피와 곁들인 결과, 치킨의 기름기와 훈연향이 생각보다 따로노는 느낌이었습니다. 베이스인기문 특유의 난향같은것이 어우러지지 못하게 방해하는 느낌입니다. 고기자체의 맛이 연한 치킨보단 육즙넘치는 스테이크계열이 더 나았겠다 싶었어요.


갓양념같은경우는 양념의 맛에 순딩순딩한 홍차의 바디감이 묻혀버렸어요. 난향이고 훈연향이고 갓양념을 넘어설수없었어요. 그냥 물같았달까요?


근데 의외로 치르르와 궁합이좋았습니다. 시즈닝특유의 짭쪼롬함이 훈연향+난향+홍차의 감칠맛 세가지를 화악 살려주네요. 저번 로얄블렌드때도 치르르와 어울렸는데 이건 홍차와 마시기위해 태어난 치킨이 틀림없습니다.



특히 치르르의 희미한 치즈스러운맛이 훈연향과 진짜진짜어울려요. 이건 추천하고싶은 조합입니다.

개추


현재까지의 감상
치킨과 어울리는 홍차
포트넘앤메이슨 로얄블렌드>트와이닝 프린스 오브 웨일즈>>>로네펠트 잉글리시브렉퍼스트


로얄블렌드의 아쌈+실론의 바디감이 은근히 치킨의 맛을 묻어버리지도않고 치킨이 홍차맛도 살리는편입니다


프린스오브웨일즈는 치킨빨을 좀 타는 느낌이에요. 특히 고기의 육즙과 시즈닝


잉글리시브렉퍼스트(우바 하이랜드다원)는 특유의 민티함으로 후추맛빼고 모조리 눌러버립니다



홍차와 어울리는치킨
치르르>>>>핫크>갓양념


치르르는 잉블빼고 어떤홍차와 먹어도 시즈닝 특유의 짭쪼롬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치즈스러운맛덕인것 같기도해요

참고로 치르르는 BHC의 뿌링클과 비슷한 맛입니다. 그보단 살짝매콤해요. 이것과 프린스 오브 웨일즈의조합 진짜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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