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인한테 보이차를 얻어마셔봤는데 꽤 맛있어서 집에서도 먹으려고 하나 사기로 했어

보이차가 중국산이기도하고, 삼촌이 중국술 좋아하시는데 짝퉁에 데이는걸 여러번 봐서 가성비고뭐고 그냥 한국에 지사있는 대기업 차로 골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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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랑 차칼
포장상태는 일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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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로 온 티백. 다음구매에 참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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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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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

생각보다 해괴하는게 엄청 힘들더라 인터넷에선 부드럽게 쩍 쩍 갈라가면서 잘되던데 내가하니 찻잎을 아예 조사놓았어


그리고 맛은 뭐 보이차답게 슴슴~한데 약간 발효향? 된장풋내같은 그런냄새가 좀 나다 마른 지푸라기향도 좀 나는것같고 굉장히 연한 차향이 나다가 끝에 단맛이 슥 올라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단맛도 인공적인 단맛이아니라 잘만든 흑맥주에서 나는듯한 몰트의 단맛? 그런맛이라 질리지않고 호록호록마시다보니 어느새 1리터 전기포트가 비었더라

제대로 된 다도구도없이 머그컵이랑 프렌치프레스로 달인 차지만 앞으로 매일 마시게될것같아. 풋내?꼬린내?발효취? 그런 향 나는거 싫어하는사람은 취향에 안맞겠지만 나는 장이나 젓갈같은 발효식품을 좋아해서그런가 만족스러웠어


그리고 이건 단점인데 마시다보니 목이 따끔거리고 실수로 오래 진하게달이면 머리도 아프더라

이게 습창차나 차상태가 안좋거나 차가 몸에 안맞으면 이렇고 이런증상이 있으면 안마시는게 좋다고하는데 나는 그냥 마시려고. 골로갈수도 있다는데 그럼 죽지뭐 어차피 사는것도 힘들어죽겠는데 사치품 즐기다가면 나름 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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