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어디 녹차잎 괜찮은거 있으면 사오라셔서
시내 나갔다가 이태원 외국인 마트에서
베티나르디 녹차잎 100g 사왔는데
국산이더라구요.

암튼 평소에 홍차 마시듯 3-3-3 으로
티스푼으로 잎 3g 물 300ml 3분 우려서 마셨는데
별로 향이 안 나고 끝맛이 짭조름한 느낌만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번에는 티스푼에 잎 좀 더 수북하게 뜨고
물 좀 덜 받아서 200ml 정도에 4분 우렸더니
짭조름한 맛은 안 나고 근데 꼭 동서 현미녹차처럼 구수해요

녹차가 원래 구수한거에요?
좀 더 풀냄새나고 떫을줄 알았는데
어머니는 구수하다고 좋아하시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