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앤메이슨 카운티스 그레이랑 얼그레이클래식을 티백으로 먼저 먹어봤는데
둘다 베르가못/오렌지 류의 가향차인데요
100도 물 대충 부어서 먹어도 상큼한 맛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잎차를 구매했는데.. 틴케이스 열면 상큼한 향은 엄청 나는데 100도 물로 끓이면 향도 적고 맛은 그냥 물같아요.. ㅠ
그래서 온도를 80도로 낮춰서 시간도 3분에서 5분으로 늘려서도 우려봐도비슷하게 맛이 물같거나 상큼한 맛이 훨씬 덜하네요..
다른 분들은 잎차가 더 맛이 좋으시다는데 이런 경우는 왜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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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일 때의 물성이 님과 더 맞는 거겠죠.
그러면 잎차를 가지고 티백처럼 진한 맛이 나도록 우리는걸 기대할 수는 없는 걸까요? ㅠ - dc App
입맛은취향
잎차를 선호하는 분들이 절대다수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러면 대부분의 분들은 티백과 달리 진하게 우려지지 않는 잎차를 선호하시는 건가요..? - dc App
잎차가 잡맛이 적고 더 깔끔해서 티 자체의 풍미를 느끼기 좋아서 그렇게 되죠. 근데 텁텁한 맛이 좀 나더라도 좀 더 복잡한 맛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티백을 더 선호하시기도 합니다 - dc App
티백은 찻잎을 분쇄해서 빠르고 진하게 우러나죠 그게 취향일수도 있어요 아마 찻잎 양을 늘리면 더 진하게 우러나긴 할거에요
아 그래서 각 홍차별로 양도 늘려보고 온도도 달리 해보라고 하는거군요..! 같은 브랜드의 다즐링은 300ml에 3g만 해도 맛이 굉장히 풍성해서 만족스러웠어서 다른 것들도 다 똑같이 우렸었거든요 찻잎 양을 늘려볼 생각은 못했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dc App
이게 답이지 다들 헛소리하네
아마 그럴껄요 그런데 음식은 분위기로도 맛이 크게 좌우되니까 직접 여러과정을 거쳐서 내린걸 더 맛있다고 느끼는경향이 있을수도있겠죠
티백도 잘내리면 확실히 맛있어요 석박사님들이 만드신건데ㅎㅎ 그런데 잘내리기가 힘들죠 금방 우러나버리니까요
아 그렇군요!! 많은 분들이 잎차가 더 맛이 좋다 하셔서 티백으로 이것저것 맛보고 큰맘먹고 잎차를 많이 구매했는데 생각했던 맛이 안나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 dc App
보통 잎차는 3g 3분 정도 우리는데 진하게 우리고 싶으면 찻잎양을 늘리고 우리는 시간을 늘리세요 평소 3분 우렸다면 1분 늘려서 4분 정도 우려 보는 거죠
말씀해주신 대로 내일 아침에 바로 우려서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