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하바!
사실 여기 말로는 튀르키예(Türkiye)라고 하고 한국에서도 얼마전부터 튀르키예라고 부르기 시작한걸로 아는데 아직 터키가 더 입에 익숙한 터키 거주 7년차 유학생임.
여기는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일인당 차소비량이 제일 많은 나라이기도 하고, 전 유럽에 커피를 전파한 나라이기도 함.무슬림이 다수면서 술도 존내 많이 처마시긴 하지만 갤러리 특성에 안맞으니 이하생략
원래 한국에 있었을때 다도를 했었고, 여기 와서보니 우리동네에 한국인이라곤 나 혼자뿐이라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차에 환장한 여기 사람들이랑 공감할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음. 여기 사람들은 리제 지방에서 나는 국산 홍차를 주로 마시지만 실론티도 만만치않게 많이 마심. 차도구가 좀 독특한데 그건 나중에 소개하겠음. 일단 짤방은 우리집에 손님왔을때 활약하는 사모바르 :)
사실 여기 말로는 튀르키예(Türkiye)라고 하고 한국에서도 얼마전부터 튀르키예라고 부르기 시작한걸로 아는데 아직 터키가 더 입에 익숙한 터키 거주 7년차 유학생임.
여기는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일인당 차소비량이 제일 많은 나라이기도 하고, 전 유럽에 커피를 전파한 나라이기도 함.
원래 한국에 있었을때 다도를 했었고, 여기 와서보니 우리동네에 한국인이라곤 나 혼자뿐이라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차에 환장한 여기 사람들이랑 공감할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음. 여기 사람들은 리제 지방에서 나는 국산 홍차를 주로 마시지만 실론티도 만만치않게 많이 마심. 차도구가 좀 독특한데 그건 나중에 소개하겠음. 일단 짤방은 우리집에 손님왔을때 활약하는 사모바르 :)
저 사모바르 존재감 무엇
우리집은 하우스셰어라 식구도 많고 (아제르바이잔인 1, 조지아인 1, 에티오피아인 1 조합) 손님도 많아서 큰 주전자가 필요함. 저 사모바르는 대략 5리터정도 들이고 숯, 나무로 끓이는데 좋음. 차도 원없이 마시고, 한번 불 피워놓으면 3시간은 가는듯.
차이단륵 갖고 싶슴다
여기선 흔하디 흔해서 귀한줄 모르지만 - 바로앞에 미그로스에 가도 단돈 100리라면(요즘 리라환율 얼만지 모르겠지만 만원 안됨) 쓸만한거 삼 - 생각해보니 한국에는 파는 사람이 없을거 같네요. 사실 차이단륵 별거 아닙니다. 크기가 같거나 비슷한 주전자 두개만 겹치면 그게 차이단륵이지요. 이거도 써볼게요
한국에선 차이단륵 사려면 대충 십만원언저리임다ㅠㅠㅠ
여기서 그 돈이면 가지안텝의 수십년 짬밥먹은 동기공예 장인이 한땀 한땀 망치로 두들기고, 정질해서 조각한 순동제 예술품을 살 수 있는데 나도 좀 갖다 팔아볼까요? 딱 두배만 마진붙여서 팔아도 엄청 남을거같은데
오우 숯으로 끓이는 근-본 사모바르 ㄷㄷ
혹시 한국에서 쓰는 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모바르 쓰는 모습도 올려보겠음
튀르키예 부럽부렂
터키 댕위험하지않나 치안안좋은걸로아는데
얼마전에 폭탄테러 나긴 했는데 여긴 이스탄불에서 적어도 500킬로미터는 떨어진 곳이고, 쿠르드애들이 폭탄터뜨리는거 한두번도 아닌데 뭘... 걍 사람 많은데서 오래 안 있으면 됨.
알라후 아크바르!
러시아 살때 한번인가 두번인가 봤는데 거기서도 사마바르라 그럼??
세마베르, semaver 라고 하는데 러시아어에서 온거임. 아제바이잔애들은 samovar라고 쓰고 발음은 러시아식으로 하고.
오 그럼 어근이 러시아께 맞구나 сам- 이 직접이란 뜻이고 -вар-가 끓이다 거든
ㅇㅇ 러시아어임. 근데 타타르말로 찻주전자를 의미하는 시무웨르에서 넘어갔다는 뻘소리도 있긴 함. 되려 러시아어 사모바르에서 타타르어로 넘어간거같은데 사모바르 역사 자체는 몽골, 중국과 관련이 있긴 함.
우오 사모바르 위용이 ㄷ ㄷ - dc App
신기하다 글 자주 쪄 줘요 - dc App
머싯댜 두근거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