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설탕이나 시럽 타서 마시니까 떫어도 좋음. 잎에 성분 모조리 빼내기에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조금씩 여러 번 우리기? 퍼콜레이터?
차를 최대한으로 우리는 방법은?
익명(138.199)
2023-01-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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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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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시럽을 만드세요. 설탕 넣고 물 넣고 펄펄 끓여서…나중에 우유 타서 마시면 됨 - dc App
근데 그거 졸이면 100도씨에서 하는 건데 향 다 날아가는 거 아닌가요?
성분 빼고 싶댔지 향 얘긴 안 했자나여…섬세한 향은 날아가져 - dc App
자차법 검색해봐
그냥 펄펄 끓이는 법이네. 그러면 향이 날아가겠지 ㅋㅋ
몇번 우려마시고 끓여마시면 됨.
한 번에 끓여 놓고 마시고 싶은데. 농도가 계속 바뀌는 것도 그렇고 ㅋ
뭐 먹을 건데요?
보통은 홍차요. 근데 녹차도 많네요 ㅋㅋ
성분이란 성분 다 빼고 싶음 달여야 하는데 그걸 원한다면 향은 포기하십쇼.
뭔가 하나는 포기해야 하나요 ㅋㅋ 그러면 어느 정도는 낮은 온도에서 최대한 우리고 나머지 조금은 끓여서 섞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갈아서 물에 타 마시거나.
그건 찻잎이 걸려서 좀 ㅋㅋ 사실 그게 제일 편하겠죠.
가향차 마실 거면 끓이지도 말고 냉침으로 하루 묵히고 비가향이고 단일차가 아니면 끓이세요. 향을 죽어도 포기 못하겠다면 끓이지 마세요. 끓인 거 섞지도 말고.
섞는 것도 안 되나요? 식혀서도? 흠;;
끓여서 다 날아간 향이 식히면 돌아.. 올리가요. 향은 휘발합니다.
근데 왜 굳이 차의 전성분을 뽑으려고요? 평범하게 우려도 시럽이나 설탕에 밀리진 않을텐데요.
약간 자린고비 심보이죠 ㅋㅋ
광열비 생각하면 자린고비한테 뒤통수 맞습니다. 밀크티베이스가 싸게 먹힐 듯요.
티백도 찻잎을 얼마나 갈아냈냐가 다릅니다. 그냥 엄청나게 고운 입자로 된 티백을 찾아서, 찻잎까지 드세요..!
사실 그냥 단순하게 찻잎 먹는 게 제일 편한 방법이겠죠. 옛날에는 차랑 이것저것 다 섞어서 전다법으로 마셨다고 검색해 보니 나오는데 그렇게 마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ㅋ
최대한 찻잎을 짜내고싶다면 시럽이나 사모바르/차이단륵말고는 답이 없을거 같은데... 티팟 밀착 잘 되는 소재면 향도 잘 달아나진 않습니다. 대신 사모바르나 차이단륵으로 마시려면 물과 섞어야지 안그럼 사약을 맛볼수 있지요.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차이단륵으로 찻잎을 최대한 추출할 수 있는지 아직도 의문스러운 게 그냥 증기로 주전자를 대워서 차를 우리는 거면 그냥 낮은 온도로 우리는 건데 이게 차를 진하게 추출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찻잎을 많이 우려서 진한 거 아닌가요?
아래 무명님 말대로, 낮은 온도로 우리는게 아니라 끓는물을 티팟에 붓고 찻잎이 다 가라앉을때까지 오랫동안 우린다음에 뜨거운물로 희석해서 마시지요. 찻잎이 가라앉았다는것은 거기서 뽑아먹을건 다 뽑았다는 의미입니다. 결론은 백문이 불여일맛!
사모바르에 숯을 너무 많이 넣은 경우에는 가끔 위에 올러놓은 도자기 티팟이 끓는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는 백퍼 사약이 되지요. 차1 물9 비율로 섞어도 쓴맛이 사라지지 않는 사약. :(
증기로 데우는게 아니라 하부포트로 끓인 물을 상부포트에 차랑 넣고 하부포트 위에 얹어서 따뜻함을 유지하는 겁니다. 또 차를 많이 넣고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