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인 평가로서는

3번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았다.
벨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할까. 신맛이 적고 쓴맛도 적어서 좋았슴.

사실 목넘김은 다 거기서 거기 처럼 다 매끄러운데 입에 머금었을 때 3번이 가장 덜 자극적이라고 느꼈다.


가장 좋지 않았던 것은 2번째 커피.
신맛이 가장 강했슴. 쓴 맛도 끝에 많이 남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강한 맛인데 전 그런게 싫네요.


그리고 후기.

5잔 먹으니 어제 맥주 마신 것 보다 더 흥분 상태.
달려라 폭주 전차!!! 내 심장은 지금 폭폭 달리고 있다! 라고 느낄 정도임. 약간 몽롱하면서 청각이 예민하다고 느꼈슴.

모두 전문가라서 커피 처음 마셔본 사람으로서 참 쑥스러웠슴.
이것저것 현제 커피에 대한 상황 이야기를 하는데 이해를 할 수 있는게 좀 적어서 약간 힘들었기는 했는데, 마시면서 품평 내리는 것은 즐거움!
이야기도 이것저것 하고 쿠키도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헤헤헤헤.

결론은 즐거웠다! 라고 종결됨!

솔직히 저녁 같이 먹고 해어졌으면 좋겠는데 모두다 따로따로해서 그게 좀 안타까웠슴!


PS. 주인장님 커피가 젤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