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하는데 조용히 혼자 기어들어와서


노트북 콘센트에 꽂아놓고


지 가방에 티백 꺼내서 정수기 물 받아서


노트북 키는거 보고


진짜 존나 빡쳐가지고 심호흡하면서 2층 올라가서


여기 차 파는 곳에서 주문도 안하고 티백 드시냐고 하니까


주문할거에요 티백 먹으면 안돼요?


네 안돼요 하니까 한녀 특유의 어이없다는 표정 짓는데


진짜 대가리 쪼개서 죽여버릴려는거 참다가


아 그냥 대가리 쪼개버릴걸 진짜 씨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