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황천길 갔다올뻔한듯. 내가 당뇨가 있는데 차를 너무 많이 마셨나 술먹은듯 머리 띵하고 어질어질하니 저혈당온거 같아서 급하게 사탕 한개 씹어먹고 혈당 쟤보니까 52까지 떨어져있었음.지금까지 차를 5년은 마셨지만 이런 일이 단 한번도 없어서 당황스러운데 혹시 갤럼들 중에서도 이런거 겪은 적 있는지???
과유불급
빈속에 마신게 화근이었는지도...
빈 속에 커피 마시면 그럴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카페인 때문이면 빈 속에 홍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그럴지도
그런거같아. 어제 이른 저녁 먹고 집에와서 사모바르 하나를 통째로 다 마셨는데 밥먹었을때랑 차 마셨을때 텀이 5시간정도였어. 그새 소화 다되가지고 빈속이었는듯 :(
습먹거나 보관상태 안좋은 차들 먹으면 그랬음
여긴 습기는 전혀 고려할 요인이 아니고 (여긴 건조한 동네라 요즘 실내습도도 30%대정도밖에 안됨) 보관상태를 논하기엔 며칠전에 뜯은 차였음. 습먹은 보이차 한국에 있었을때 마셔본 적 있는데 그 가슴 답답하고 속쓰린 느낌은 기억에 남네.
많지
차 나무자체가 독성을 갖고 있기도 하고 차나무 특성이 그 지역 토양에 따라 체질이 크게 달라져서 토양에따라 독성을 띄기도 함 보이차 같은 경우도 야생에서 새로 발견 한 차 나무는 몇년간 관리 후에 독성을 없앤 후에 음용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음
오 이런것도 있구나. 사실 카페인도 인간한테나 각성제지 다른 생물체한테는 독이라고 알고있는데...
너무 마시면 그러더라. 당 문제 있으면 조심해야 함
가능하면 혼자 있지 말고 당 체크 자주 하셈.
차가 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건가? 그동안 당 관리 잘해서 약 끊은지 2년정도 됐는데 이젠 저혈당을 걱정해야하다니 :(
빈 속에 많이 마시면 커피만큼은 아니지만 핑 돌죠.
혈당보다 혈압이지 않을까 싶은데..
음... 그래요? 그동안 혈압문제는 전혀 없었는데 건강검진을 받아봐야하나..... 30살때 받은 이후론 한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본적이 없긴 합니다.
실질적 문제는 아니고 카페인이 혈관수축작용을 하니 순간 고혈압같은 증상이 나타난 거 아닐까 하는 거죠.
그럴수도 있겠네요. 일단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걸 확인했으니 저혈당때문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요... 역시 적당히 마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