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그램여, 180cc, 80도 언저리, 첫탕 20초, 이탕 10초
개봉하고 맡은 건엽향은 쿠키였으나 살짝 흔들어 섞은 후에 맡은 건 멸치가 왜 여기?? 그리고 우린 엽저의 향은 80년대 엄마가 음식할 때 옆에 있던 사람들은 익숙히 맡아봤을 미원이...
뭐여 너도 우마미 답뿌리여???
그러나!!!!!!
고삽미 하나 없이 아주 은근하고 가벼운 고소한 느낌이 섞인 단 맛과 맑고 산뜻한 맛이라니??? 거의 물인데??
두 탕까지 우려봐도 맛은 잘 끓인 물맛에 가까웠고 탕색도 주변색에 영향받아 사진상 노란 기가 짙어졌을 뿐 훨씬 물에 가까운 색이다.
아니 향이랑 맛에 이렇게 괴리가 있어도 되는 것인가? 응? 응?
향으로 저렇게 낚고 맛으로 배신하기로는 아주 권좌를 탄탄히 지키겠네.
결론 : 여러분 올해 정산당은 녹차 추천!
전보다 나아진듯??
작년분 정산당 녹차들은 마셔보니 같은 종류라도 봉투별로 맛 편차가 좀 있는 것 같은데(서호용정, 작설 기준), 올해건 괜찮음?
엽저가 좋아보이진 않네요
트위터에 정산당빠들 많던데 현실은 그닥
서호용정은 아무래도 잘 못 우려내는 지 한 번을 괜찮게 느껴보질 못해서 뭐라고 하기 어렵고, 고장모첨, 고장황금, 벽라춘, 은시옥로, 육안과편, 안길백차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