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린이 예전에 평지보다 고산지대로 올라갈수록 차 맛이 좋아진다고 들어서 금훤 먼저 뜯음
근데 뜯었을 때 우유향은 잘 안 느껴짐... 큰일남
부엌 냄새가 더 강렬해서 그런가 자리를 옮겨가며 향을 맡았는데
우유향이 들숨 끝에 간당간당 달려나옴
달다는 느낌보다 푸릇푸릇한 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음
초2 조카의 감상평은 냄새나 였음 ㅋㅋㅋㅋㅋㅋ
무슨 냄새? 라니까 그냥 냄새나 라는데 뭔가 쿰쿰함을 말하는 것 같음
처음 내렸을 때 향은 베일에 가려졌던 잎차의 향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듯 또렷해짐
푸릇푸릇한 향이 더 강해졌고 조카는 불호가 더 강해짐
내가 이거 우유향나는 차야 라고 말했던게 화근이었나봄...
맛은 굉장히 맑고 포근했어
입 안에 껄끄러움이 한 점없이 깔끔하다
마시고 가만히 있으면 입 안 전체에 살짝 짜르르 진동이 느껴지는건 뭘까 그냥 뜨거워서 그런가? ㅋㅋㅋㅋ
우유향보다는 우유마신 컵을 물로 한 번 헹궈 마시면 나는 느낌(우유 비린내가 난다는 건 아님)
혹은 물과는 다르게 우유를 마실 때 느껴지는 무게감? 때문에 우유 뉘앙스가 난다는 것 같음
오래 전 로네펠트 밀키우롱을 마셔본 기억을 애써 더듬어보면 전체적으로 그런 진한 가향의 1/2 같아
가향없이 이런 맛과 향이 만들어진다니 신기하고
목넘김 후에는 샤인 머스켓을 먹고 난 후에 소화되면서 식도를 타고 올라오는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놀라웠음
여러 리뷰를 보았을 때 은은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공감함
우유향과는 결이 다르다는 평도 이래서 그랬구나 알게됨
여러 사람의 말처럼 부정적인 느낌 전혀없고 6~7회 우려내서 더이상 차의 느낌이 나지않을 때 가서야 치아 사이, 혀 끝에 차 특유의 떫은 맛이 살짝 감지가 될 뿐 남지는 않음
다음에는 다과와 함께 마셔볼까 하는데 뭐랑 마셔도 다 가려질 것 같아서 뭘 꺼내야 하나 싶네...
근데 뜯었을 때 우유향은 잘 안 느껴짐... 큰일남
부엌 냄새가 더 강렬해서 그런가 자리를 옮겨가며 향을 맡았는데
우유향이 들숨 끝에 간당간당 달려나옴
달다는 느낌보다 푸릇푸릇한 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음
초2 조카의 감상평은 냄새나 였음 ㅋㅋㅋㅋㅋㅋ
무슨 냄새? 라니까 그냥 냄새나 라는데 뭔가 쿰쿰함을 말하는 것 같음
처음 내렸을 때 향은 베일에 가려졌던 잎차의 향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듯 또렷해짐
푸릇푸릇한 향이 더 강해졌고 조카는 불호가 더 강해짐
내가 이거 우유향나는 차야 라고 말했던게 화근이었나봄...
맛은 굉장히 맑고 포근했어
입 안에 껄끄러움이 한 점없이 깔끔하다
마시고 가만히 있으면 입 안 전체에 살짝 짜르르 진동이 느껴지는건 뭘까 그냥 뜨거워서 그런가? ㅋㅋㅋㅋ
우유향보다는 우유마신 컵을 물로 한 번 헹궈 마시면 나는 느낌(우유 비린내가 난다는 건 아님)
혹은 물과는 다르게 우유를 마실 때 느껴지는 무게감? 때문에 우유 뉘앙스가 난다는 것 같음
오래 전 로네펠트 밀키우롱을 마셔본 기억을 애써 더듬어보면 전체적으로 그런 진한 가향의 1/2 같아
가향없이 이런 맛과 향이 만들어진다니 신기하고
목넘김 후에는 샤인 머스켓을 먹고 난 후에 소화되면서 식도를 타고 올라오는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놀라웠음
여러 리뷰를 보았을 때 은은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공감함
우유향과는 결이 다르다는 평도 이래서 그랬구나 알게됨
여러 사람의 말처럼 부정적인 느낌 전혀없고 6~7회 우려내서 더이상 차의 느낌이 나지않을 때 가서야 치아 사이, 혀 끝에 차 특유의 떫은 맛이 살짝 감지가 될 뿐 남지는 않음
다음에는 다과와 함께 마셔볼까 하는데 뭐랑 마셔도 다 가려질 것 같아서 뭘 꺼내야 하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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