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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하바!

이번엔 차가 아니라 음료얘기임.

여기서도 러시아처럼 여름철엔 과일들 가지고 잼 담그고 깜뽓 만드는 전통이 있음. 여기말론 콤포스토(Komposto) 혹은 호샤프(Hoşaf)라고 부르는데 나도 매년 여름과일들로 깜뽓 만들어서 두고두고 마심.

우리동네는 체리가 유명하고, 부르사산 복숭아가 유명한데 싸게 들어와서 몇킬로 사와서 담그는중임.

만드는법은 다음과 같으니 한번 시도해봐. 진짜 별미다.

재료:
- 1리터짜리 통(열에 견딜수 있고 밀폐가능한거)
- 여름과일 적당히 한 웅큼정도 (살구, 자두, 포도, 체리, 앵두, 복숭아 등)
- 설탕 종이컵으로 한컵에서 적당히 가감
- 끓는물

만드는법
1. 먼저 끓는물로 병과 뚜껑을 소독함.
2. 과일을 손질해서 병에 담고 그 위에 설탕을 부어줌
3. 끓는물 붓고 뚜껑 꽉 닫은다음
4. 옆으로 눕혀서 밀폐 잘되는지 확인하고 흔들어서 설탕 녹여줌.
5. 상온에서 식힌다음 냉장보관. 2-3일후면 먹을 수 있음.
6. 보관은 밀폐만 잘된다면 1년정도 가능. 얼마전에 3년전에 담근 살구깜뽓 먹어봤는데 문제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