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욤나무 차.
고욤나무... 일명 미니 감나무...


여름 잎을 태양 건조하여 쉽게 만들 수 있다. 정식으로 만들려면 여러 공정을 해야겠지만... 고욤나무 정도 만들어 먹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야생초와 민간의학에 관심 있는 시골 분들일 가능성이 크다... 상품성 보다는 약효를 생각하고 마시는듯.


토종, 재래종 식물들이 대개 그렇듯...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연민 비스무리한게 씌워져서 마치 영험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소개되곤 한다...


적당한 탄닌, 비타민 성분이 들어있는 평범한 차다... 감나무와 비슷하게 특히 탄닌 성분이 강해 떫은 맛이 차에도 조금 우러 나온다. 감잎차와 상당히 비슷하다.


수색은 어둡고 진한 갈색. 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는 재질인데 건조시키면 쉽게 바스라지는 특성이 있다. 

거름망이 꽤 촘촘한 주전자를 써야겠다.


색에 비해 부드럽고 구수하다. 부담 없이 먹기 편한 차. 카페인도 적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