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면서 쓰던 생크림이 좀 남아서 밀크티 냉침하는김에 써봤습니다. 우유 400ml+크림 100ml

이번에는 차를 뜨거운물에 안 불리고 그냥 바로 우유에 넣었는데 그래서인지 색이 많이 엷습니다. 찻잎을 많이 때려박아서 차 맛은 잘 나는데도 탄닌은 없는수준이네요

(카운테스그레이 티백 한봉자리 찢어서 같이 넣었는데, 얘는 따로 마시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크림이 들어가서 우유로만 우린것보다 훨씬 풍부한 맛이 나는데, 같이 넣은 바닐라오일과의 시너지가 상당합니다

포트넘 홍차 말고 그냥 저렴한 트와이닝 얼그레이+잉블 조합으로 우리는게 오히려 더 맛있을 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