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육보차 10가지정도의 샘플러들을
모두 마셔보고 난 소감은 3급~특급까지 향은
비슷하나 3급은 차 줄기같은것도 크게 들어있고
무언가 퀴퀴하달까 습한 향이 강하며 이 향이
특급으로 갈수록 적어지는 느낌. 다만 특급 차는
부드럽지만 흑차 특유의 향도 적어지는 느낌이다.
마시긴 쉬우나 개성도 조금 사라진 느낌.
찻잎 등급은 맛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사람 취향에
따라 찾아 마시면 될 것 같고 개인적인 취향으론
2-1등급 찻잎이 취향인듯.

같은 등급 내에서 제품마다도 향이 다를테지만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했다. 이건 위스키를 처음
입문할 때에도 비슷한 오크통과 숙성기간을
거친 두 증류소 제품들의 차이점을 느끼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으니 아마 차도 비교시음 하며
향에대한 이해도를 키워야할듯.

아무튼 다른 차들도 샘플러를 이용해보는게
경험치 쌓는데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