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차가 전통적으로 안묵히고 그냥 먹는거로 알고 있는데 왜 보이차가 후발효에 속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함
일단 보이차를 생차랑 숙차로 나눈다면 생차를 또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1. 갓 만든 생차 2. 광동에서 오래 발효된 차 3. 건창에서 산화된 차 이렇게 말이야
1번 상태로 오랫동안 마셔왔고 2번 상태가 특이한거고 3번 상태는 2번보다 위생을 신경쓴건데 맛은 완전히 다를거고
그럼 보이생차를 후발효에 넣을 수 없는거 아님?
1번은 녹차 2번은 후발효차 3번은 오래된 녹차가 맞는거 아니냐
상태에 따라서 분류가 달라지는거지 보이생차가 어떤 분류에 속한다라고는 볼 수 없을것 같은데
숙차는 후발효가 맞고
일단 녹 백 황 청 홍 흑 이렇게 분류하는 방법은 너무 옛날식이고 편의상 쓰는거지 현대에는 여기에서 벗어난게 많음. 보이차는 아는게 별로 없으니 일반론적인 얘기만 해보면, 밖으로 나오는 보이차는 이후의 산화, 발효를 위해 함수율이 기본적으로 높음. 발효라는 말을 산화의 의미로도 쓰기 때문에, 그리고 후산화차라고는 하지 않기 때문에 후발효차라고 부르는 것일 가능성이 높음. 또한 보이차에서 미생물에 의한 발효와 산소에 의한 산화가 한 가지만 일어나는건 불가능할테니 후발효/산화를 염두에 두고 만든 차를 후발효차라 부르는게 큰 무리는 없을 듯 함.
1번과 3번은 사실 분명하게 구분할 수 없는 게, 청차(오룡차)도 노차가 많은데 몇년부터 노차라고 부르는지는 경우에 따라 다르고, 임의로 정해진다고 봐야함. 예를 들어 20년부터 노차면 19년은 노차가 아닌가 하는건데 노차라고 불러야 한다면 기준이 필요하고, 기준에 따라 분류될 뿐 차 자체로는 별 차이가 없을 수밖에 없음. 2번은 보이숙차를 말하는 것 같은데, 숙차는 수출용으로 홍콩에서 팔리던 차가 널리 퍼진 것이고, 역사가 아주 짧긴 하지만 중국 정부가 이미 하나의 차종으로 정립해버렸기 때문에 특이한 상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
ㄴㄴ 2번은 숙차가 아니라 광동에서 습먹고 발효한 차를 말하는거 습창과 건창은 맛이 다르거든. 건창이 산화만된다면 습창은 발효가 된다고 해야하나. 같은 차를 습창에 두냐 건창에 두냐에 따라서 10년을 보관했다고 쳐도 건창이 습창보다 발효가 늦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다른 차가 됨. 산화랑 발효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그게 위험하니까 숙차를 개발한거고
건창에 보관한게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