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보이차 보다 우롱차를 더 좋아하고 요새 단총 글만 올리는 닉값 못하는 게이다.
최근에 송종 나눔한다고 했을때 꽤 많은 사람들이 신청해줘서 고맙다
다들 마셔보고 후기글 써주면 차음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니까 귀찮아도 해주면 ㄳㄳ
각설하고 리뷰글 시작함
타오바오에서 받으면 요런 크라프트지의 팩이 2개임. 하나에 250g 이고 총 500g 이다
500 그람에 약 한화 72500원이니 1g 당 145원밖에 안 하는 전형적인 구량차 단총임
근데도 고급진 이미지 한번 줘보겠다고 표지 스티커엔 번체 써놓은거 보소 ㅋㅋㅋ
이걸 한번 열어보자
크라프트랑 흰 종이 이렇게 2겹으로 외피가 있고 내피(?)는 그냥 비닐봉다리......
500 그람에 72590원 하는 송종이라서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은 안쓰기로 했다
어차피 나눔하고 매일 마셔서 없애버리고 또 새로운거 사면 향 날라가는거 걱정도 안해도 되니까 ㅅㅌㅊ???? ㅋㅋ
요새 단총이든 암차든 우롱차는 6~8g 정도 넣어서 마시는게 제맛이더라
시음할때는 항상 하던대로 개완에다가 우림.
물은 엥간하면 백산수 쓰는데 걍 브리타 정수기물로 우렸다. 맨날 브리타 물 마시니까 물맛이 대충 어떤지 레퍼런스가 잡히더라.
어차피 헤드폰이나 스피커 살 때 레퍼런스곡 선정도 자기가 맨날 듣는곡으로 테스팅을 해보라고 하니 찻물도 똑같겠거니 해서 걍 브리타 씀
아래부터는 1포부터 향이랑 맛이 매포마다 어떻게 느껴졌는지를 적어놓은 표다.
7, 8포부터 단맛이 좋고 탄배향은 쭉 있으며 고미가 뒤에서 은근히 펀치를 계속 때린다.
찻물이 식은 뒤 은은한 호박고구마 향도 꽤 매력있다
총평:
1g 당 145원하는 구량차 라인의 "송종" 이지만 특유의 고진감래식의 쓴맛과 단맛의 밀당, 단총과 암차의 중간 정도삘의 단총 치고는 희한한 탄배향, 그리고 8포 이상까지도 꾸준히 이어지는 내포성 때문에 ㄱㅆㅅㅌㅊ 가성비의 단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만큼 싼 가격의 차품이라서 가끔 느껴지는 맛이 허~함 (맛이 꽉 찬게 아니고 도너츠 처럼 텅 비어있을때가 간혹 느껴짐) 과 수령이 어린 단총 특유의 과한 쓴맛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쓴맛: 6
떫은맛: 2
단맛: 2
뭐 하튼 ㅈㄴ 고급 송종 단총차는 아니지만 개성도 있고 마시는 재미도 있어서 데일리 단총으로서는 되게 좋은 차품이라고 생각함.
아 그리고 이 사업자가 웃긴게 映聪茶业 영총차업 이라는 또 다른 업체도 운영하고 있더라
괜히 나는 마선방 말고 다른 업체한테서 주문해야지 하고 여기 영총차업 에서 주문하지 마라 ㅋㅋㅋㅋ
같은 차품을 포장지만 바꿔서 돌려파는 킹리적 갓심이 드니까 ㅋㅋ
후기글 읽어줘서 ㄳㄳ
나중에 다른 차 리뷰도 올리겠음
아직 배화향이 지배적이라면 백철이나 주석통에 넣어서 한두달 더 퇴화시켜서 마시거나 밀봉해서 1년쯤 뒤에 따서 마시면 좀 나을 거 같네요. - dc App
500그람을 다 넣을 주석 차통을 가질 정도로 부자가 아닌데수......
맞다 이번에 송종 나눔 받은 사람들은 이거 우릴때 ㅈㄴ 빨리 우려라. 니네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빨리 우려야함. 안그러면 공포의 쓴맛이.......
500g 어차피 다 먹기에 질릴건데 저런거 사지말고 50g에 7만원짜리를 사 그게 더 재미있어
그래서 광군절만 기다리고 있음 ㅋㅋㅋ - dc App
ㄹㅇㄹㅇ
나도 2-3일뒤면 타오바오 500g / 400-500 위안급 여러곳에서 구량차 오는데 걱정반 기대반
구량차 라인에서도 먹을만한걸 가끔 찾기도 한데 중국애들도 당연히 바보가 아니니까 값어치를 하는 차품은 대체로 비싸더라 - dc App
포장은 ㄹㅇ 일품인데 ㅋㅋㅋㅋ
ㅅㅂ 나도 저 빵집에서 쓰는 금색 철사끈 보고 3초 벙쪘다 ㅋㅋ - dc App
마지막 포장이 에라네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