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어나서 고양이 뒤꽁무니 쫒아다니며 궁딩이도 두들기고 양치도 시키고 간식도 주고…
건강 조까 하고 짜빠게티 끓여 먹고
기름 뜬 아아메도 마시고…
운동이랑 걷기 생략…
물론 해여 할 일이 있지만 진입할 힘이 없어서 그냥 한가하게 보냄.
근데 행복하다.
커피가 맛있어서 행복
고양이 궁둥이 팡팡 할 수 있어 행복
짜빠게티 행복
집에 널부러져 있어 행복…
가슴 한구석의 일에 대한 초조함과 걱정들 때문에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열분도 행복한 주말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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