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관 필요하기도 하고 자사호 기분도 내 보고 싶고 해서
중고장터에서 25000원에 산 자사호(타이틀을 단 무언가)
이상한 냄새 같은 건 안 나길래 일단 찻잎 넣고 삶았다
대한건아가 중금속도 좀 먹어보고 하며 면역력 키우는 거지
일단 디자인도 완전 취향이고 해서 머리통 깨고 데려옴
근데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
이놈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음
뚜껑 아다리 하나도 안ㅋ맞ㅋ음
참고로 당연히 금수 안 된다 윗구멍 막아도 그냥 줄줄 나옴
그래도 뭐 감수하고 살 법한 가격이었으니까
따를 때는 뚜껑 잡고 따르기도 하고
정 안 되면 개간지자사숙우로 써야지
차붕이 25000원어치 실험정신 ㅁㅌㅊ?
대신 이쁘잖아
그건인정 보자마자 이건 우리 집 다관이다 싶더라
이쁘면그만이여
장점 : 뚜껑 소리로 연주 가능
이쁜 걸로 그 값 다 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