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차나 보이차를 한 번 길게 우려서 먹어봄


300cc 기준으로 4~5 그램 정도 넣고


세차 20~30초 한 다음 (우롱차는 10~15초)


찻잔 사발에다가 300cc 따라서 먹음


1차는 2분 우리고 2차는 3분 우리고 3차는 5분 우림


4차까지는 개인적으로 안함 걍 맛이 없음. 이미 3차부터 살짝 맛탱이가 가기 시작함


홍차로 치면 3차가 이제 홍차 2번째 우렸을 때 물 다 빠진 그 느낌




이걸 해본 이유는 공유 오피스에서 작업하는데 15초~30초씩 개완으로 뚝딱 뚝딱 이 ㅈㄹ 하니까


옆에 사람이 날 미친놈 취급해서


뭔가 길게 우리고 향과 맛은 보존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00명차 유튜브 보고 찾아냄



00명차 유튜브는 이걸 100ml 1g 잡았지만 나한테는 너무 맛이 순해서


100ml 0.3~4 정도 더 추가함. 그러니까 간이 맛더라고 0.8~1그램 추가해도 괜찮았는데 이건 좀 진했음. 해볼 사람들은 함 도전해보고 ㅋㅋㅋㅋ



확실히 개완에 우린 방식이랑 포트에 길게 우린 방식이랑 막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어도 맛의 진함? 뭐 이런 걸 굳이 비교한다면 개완이 이김


표일배나 주전자에 5그램 2리터로 대량으로 우리면 확실히 향과 맛을 잃어버리는데, 그 부분을 최대한 보완할 방법으로 괜찮은 듯 






그리고 차취 현상에 대한 건데


사실 나도 이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이차랑 우롱차를 같이 마시면 차취가 씨게 맞아서 헤롱헤롱 거림 ㅋㅋㅋㅋㅋ


보이차를 마시는 날에는 보이차만


우롱차를 마시는 날에는 우롱차만 마시니까 차취 현상이 없더라


제일 심했던 적은 말차랑 보이숙차 같이 마신 날, 와.... 심장 요동치는 건 둘째 치고 진짜 쓰러질 뻔함


이게 사람마다 분명히 다르기는 하네, 어떤 사람은 저렇게 쳐 마셔도 아무 문제 없는데 난 아닌 듯?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하루 1종류 원칙 지킨 이후부터는 심장 두근 거림 없이 괜찮은 보이차 생활 하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