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에서 차 할인한다는 글을 보고 유자꽃 밀향 홍차와 화롄 밀향 홍차를 샀습니다. 막상 지르고 보니... 잎차는 처음이라 어떻게 먹는지,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1. 이때까지 티백 형태로 된 것만 마셔봤습니다...(위타드, 로네펠트, 헤로게이트, 런던프룻, 히스앤헤더) 잎차를 우리거나 보관할 때 티백과 달리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 이음에서 차를 시키면 진공포장된 상태로 오는 게 맞나요?
+ 이음에서 차를 받으시고나서 차를 보통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2. 은박 봉투와 고데기를 사용해서 차를 소분하려고 합니다. 은박 봉투에 차를 한 번 내지 두 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 만큼 소분해서 4~5개월에 걸쳐서 천천히 먹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은박 봉투 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 은박 봉투를 봉할 때 고데기로도 충분히 봉투를 접착할 수 있을까요?
+ 갤에 있는 글을 살펴보다가 너무 적은 양으로 나누어서 포장하면 향이 날아갈 수 있다는 글을 봤는데, 소분하실 때 보통 몇 그램을 기준으로 잡으시나요?
+ 소분하면서 은박 봉투 안에 산소 흡수제나 흡습제를 넣는 분도 계시던데, 산소흡수제와 흡습제 중에서 어느 것이 향을 잡아두는 데 더 도움이 될까요?
4. 차를 소분할 때 실링기로 봉하는 것과 진공포장기로 봉하는 것 간의 차이가 많이 나나요?
5. 차를 소분하고나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차 향이 날아가는 걸 막는데 도움이 많이 될까요?
6. 이음 홈페이지에 있는 차 소개란을 보면 두 홍차에서 모두 전반적으로 쓴 맛보다는 달달한 편이고 과일향과 꽃향이 느껴진다는 내용이 있는데, 밀향이 달달하고 과실이나 꽃향이 느껴진다는 뜻인가요?
소분-진공포장하면 완벽하긴 한데, 대충 건조하고 뚜껑 있는데 보관하고 표시된 유통기간 몇년 지나고 나서 먹는 것도 나름 먹을만한 경우도 많음 특히 홍차류는 더 그러함… 물론 완벽하게 보관한 것 보다 조금 변질은 된다고 봄. 그래서 꼭 *** 해야 한다 이런 건 없으니 편하게 생각해도 됨
예전에 잉글리시 로즈 티백이 50개 들어있는 걸 산 적이 있는데, 그걸 너무 대강 보관하는 바람에 차 향을 많이 날려보낸 적이 있어서.. 너무 꼼꼼하게 안 해도 된다니 다행이네요
냉장고는 비추… 결로가 차에는 더 안좋다고 봄 밀향은 진한거 맡아보면 바로 알게 될텐데 꿀냄새임. 맛은 실제로 달달함이 느껴짐. 향기만 단게 아니라 실제 단맛이 남.
오... 신기하네요...
홍차는 생각보다 그 자체의 향이 잘 안빠지는 편임. 청향우롱이나 녹차같은 게 굉장히 그 부분이 약한데 홍차는 뚜껑있는 통에 일정 수량(좀 많이) 담아두면 향 빠지는 거 체감하기는 좀 힘들 거. 근데 대만홍차 50g 정도로 그런 식의 보관이 가능할지는 잘 가늠이 안되긴 하다. 불안하면 소분해서 실링이나 진공포장 해야지 뭐...
밀향은 그냥 꿀냄새. 아카시아 꿀냄새는 아닌데 좀 짙은 거 맡아보면 윗댓처럼 그게 뭔지 거의 본능적으로 파악은 가능함. 단 맛은 그냥 달다는 얘기 ㅇㅇ. 서양 홍차도 일부 단맛 조금씩 나는 게 있는 것처럼 대만홍차도 그럼. 중국이나 대만 홍차들이 단 맛의 정도가 더 강한 편이긴 함.
나만의 보관방법은 따로 없음. 이음 차는 50g이 대부분이라 그냥 최우선 소비대상 리스트에 올리고 거의 매일같이 우려마셔서 해치우는 편.
진공/실링 시 봉투당 최소 찻잎 중량은 난 10g으로 잡고 함. 3~5g은 왠지 불안하고 20g은 좀 많은 느낌이라
답변 감사합니다. 10 ~ 15 그램 정도로 나누어서 포장해볼게요.
냉장고 비추
유자꽃은 유리병에 물 잔뜩 넣고 냉장고에 넣고 냉침해서 마시는거 추천함
답변 감사합니다. 차 오면 한 번 해보겠습니다. 혹시 냉침 하실 때 차 몇 그램에 몇 시간 정도 우리시나요?
전 2L 정도 되는 페드 또는 유리병에 다시마팩에 적당히 넣어서 해서요 너무 많이 넣지 말고 하루 정도 냉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