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서양홍차만 가볍게 마시다가 어릴때 중국에서 마시던 그 맛이 서양차에는 안고 좀 밍밍한거 같아서 중국차를 좀 마셔보려고 하는데좀 찾아보다 궁금한 점이 생겨서 몇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 일단 서양차 마실때는 아쌈이나 블렉퍼스트 계열을 선호했고 다즐링도 맛있게 먹은게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향차류는 별로 선호하지 않고 플로럴보단 구수하고 향이 깊은걸 선호하는데 어떤걸 마셔보면 좋을까요? 가격대는 비싸지 않은(100g에 2만원 내외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원차 같은건 가격이 사악하더라고요 직구도 괜찮습니다.)
2. 로네펠트 용정을 마셔보고 마음에 들어서 비슷한걸 마셔보고 싶은데 서호용정 사면 비슷한 느낌이 나겠죠?
3. 중국식은 서양식이랑 다르게 짧게 우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레시피에 재탕하라고 따로 안적혀 있는 차들도 재탕하는게 기본인지 궁금합니다. 또 한번 우리고 나면 바로 다음탕을 우려야 하는지도 궁금한데 한번에 5탕 6탕 마시면 배부르고 시간도 오래걸릴거 같아서요... 어디 따로 보관은 안될거 같은데 보통 어똫게 하나요?
4. 표일배로도 차 즐기는데 문제 없을까요? 일단 지금으로서는 제대로 도구를 갖추기에 제약이 좀 있어서 표일배를 생각하고 있는데 개완같은거랑 차이가 많이 나면 다시 고민해봐야 할 거 같아서요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1. 저도 아쌈을 굉장히 좋아해서 중국 홍차에서 아쌈 비스무리한 것을 찾아봤지만 크게 없고, 대만 아쌈종이 그나마 비슷하다고 해도 다릅니다. 그나마 비슷하면 기문? 사천 홍차 정도가 있겠네요 얘네들이 살짝 아쌈처럼 초콜릿 향을 올려주니까요 중국 홍차는 향이 진짜 너무 많아서 특정 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즐링은 그나마 비슷한 애가 대만의 동방미인이 있죠, 아니 사실 베이스 향은 다즐링인데, 여기에 꿀과 밀향이 첨가되어 있는 차 입니다. 그리고 전홍 중에서도 좀 색다른 중국 홍차를 느끼고 싶으시면 고수홍차 추천 드립니다. 우유를 넣지 않았는데 우유향이 나는 신기한 홍차죠
2번은 제가 녹차를 안 마셔서 모르겠고 3번은 모든 중국차는 공부차 방식으로 우리기 때문에 레시피는 무관합니다 그리고 재탕이란 개념이 서양홍차 우리고 또 한 번 우리기 이런 개념이 아니라 모든 포가 합쳐져서 한 잔이 되는 겁니다. 이걸 서영홍차로 설명하면 (사실 서양홍차도 공부차도 우려도 됩니다 전 실제로 아쌈 4g 80ml 개완에 넣고 공부차 방식으로
먹은 적도…) 1잔 우리는데 3분 동안 우리자나요, 그걸 그냥 나눠서 우린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신 그렇기 때문에 찻잎양이 확실히 서양홍차에 비해서 더 넣어야 겠죠? 배가 부른 것을 걱정하면 간단합니다 개완을 100ml 이하로 사시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죠
80ml 개완으러로 마실 시 10포 잡아도 600~700이니까 이 정도면 서양홍차로 큰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먹다가 배부르면 그냥 그대로 개완에 놔둬도 됩니다. 중국차는 내포성이 좋아서 사실 막 하루 지나지 않는 한, 잠깐 놔두면 알아서 해결되죠 4. 표일배던 개완이던 둘 다 결국 똑같습니다. 찻잎양 똑같고 물양 비슷하면 막 무슨 드라마틱한
차이가 있는 건 아니죠, 자사호라고 이제 얘는 좀 다르기는 합니다만 일단 일반 다기류에서 맛 차이를 느낀 다는 것은 신의 물방울 찍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불가능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표일베던 뭐던 간에 1인용으로 사세요. 막 너무 큰 거 사면 뭐 쓰기는 쓰는데, 결국은 작은 걸 사게 되니까요 ㅋㅋㅋㅋㅋ
키보드를 하도 오래된 것을 써서 잘 안 눌려서 오타가 많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각자 우린 여러 포를 합쳐서 마신다고 이해하는게 맞을까요?
일단 그렇게 보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결론적으로 보면 우리는 시간은 같기 때문이죠
표일배랑 개완중에 뭘살지 고민하는거면 개완추천이요. 제일 기본인 다구기도 하고 설거지 편하고 싸요. 단점은 처음에는 다루기 어렵다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