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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녹보 압시향입니다.

지금까지 마셔본 고봉녹보 샘플러중 가장 고삽이 덜하고 넘기기 좋네요. 특유의 형언할 수 없는 향도 진합니다. 고양이가 와서 어느샌가 무릎위로 폴짝 뛰어오르더니 찻잔 향을 맡네요. 고양이는 차를 마시지 않지만 다우라고 불러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