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오설록이나 알디프 피라미드 티백이 고급인 줄 알았던 시절에는 동백꽃 티를 참 맛있게 먹었는데 상미 전에 털려고 오늘 다시 먹어보니 거북스런 설탕물 맛이 나네

스미스티나 루피시아 마리아쥬 이음 저렴한 라인 등등 쌓아놓고 먹는 중임. 이것저것 먹어볼 때도 그때의 감동을 느끼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입맛 기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었나 봄.

자력으로 더 좋은 맛을 찾아 먹고 있었다는 게 와닿아서 기쁘긴 한데 지금 사둔 거 다 떨어지면 국내 마트 같은 데선 못 사먹을 듯 ㅋㅋ; 이음 쪽에 궁금한 물건이 몇 개 더 있긴 한데 뒷감당 생각하면 ㄹㅇ 이제 멈춰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