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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차의 비율은 지거이용.. 1온스 : 2온스

아쌈 CTC는 맛이 참.. 씁니다. 진짜 고삽미!! 다른 맛을 못 느끼겠더군요..
색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거의 까맣습니다..
밀크티로 만들어 먹으니 밋밋하고 별 특징은 없지만 묵직하고 무난한 맛은 있습니다.
차종 자체가 아쌈이기도 하고 압이 걸려서 차가 금방 나오질 않은 덕에 진하게 우려져서 밍밍하지 않습니다.
홍차 우려서 우유 부으니 밀크티인지 홍차우윤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은 이렇게 이용해도 좋겠습니다.

터키차는 CTC는 아니고 그냥 파쇄차입니다. 꽤 잘게 파쇄되어 있습니다.
그냥 파쇄차라서 그런지 압이 덜 걸렸나 봅니다.
아쌈에 비해 탕색은 덜 까맣고 밝습니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차종이 다를 수도 있고 형태가 달라서일 수도 있고.. 맛은 아쌈보다는 산뜻한 축입니다..
우유를 넣으니 우유에 산뜻한 맛이 가려지고 약간 밍밍.. 설탕을 넣으니 가려진 산뜻한 맛이 다시 올라옵니다..
(설탕 넣으면 커피도 신 맛이나 상쾌한 느낌이 좀 더 강해집니다.. 소금을 넣으면 감칠맛이 늘죠..)

산뜻한 느낌은 좋지만 바디가 약해지므로 터키차를 이용할 때는 압이 걸리도록 좀 더 사용량을 늘려야겠고
아쌈은 밋밋해서 지루한 감이 있으니 양을 조금 줄여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포트가 커서 테스트를 하고 남은 차에 술을 섞어봤습니다..
마티니로쏘와 잭다니엘을 각각 1/4 온스 넣어봤는데요..
마티니로쏘는 뭔가 맛이 좀 니글니글해졌고.. 잭다니엘은 향은 좋은데 차맛을 알콜이 다 잡아 먹었습니다. -_-
그대로는 못 먹겠어서 각각에 또 설탕을 추가해 봤습니다..
마티니추가한 것은.. ... 넘어가죠.. 잭다니엘은.. 단 맛에는 먹겠더군요..

결론 : 위스키가 좀 더 낫다. 넣을 땐 빨대이용해서 한 두방울만 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