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해진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가 남보다 좀 어렵다. 결과는 나온대도 그 과정이 엉망진창이다. 

일단 허약하고…(+불면증, 지병) 

완벽주의 때문에 잘 안될까 봐 시작이 어려우며…하다가 조금 수틀리면 좌절해서 쭈그러져 있느라 진도가 안 나간다…업무는 주변의 쪼임에 의해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요새는 정말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잘 되든 안 되는 매일 일정한 시간 꾸준하게 업무 진행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잘하고 있는지 너무 생각하지 말고 망하더라도 일정 시간 업무를 꾸준히 해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매번 이 생각으로 잘해보자고 시작했다가 지나치게 빡빡한 계획을 세워 망하고 다시 쭈구러져 있기를 반복하는 중인데…

다시 오늘부터 좀 수행하기 쉬운 헐렁한 계획으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내가 뭔가를 스스로 잘 계획해서 잘 진행하고 해냈다는 느낌을 갖고 싶다. 

그럼 행운을 빌어주십셔…





집사야 화이팅이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