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당골차 노을향기 마셨다. 한국녹차 특유의 구수한 그 맛이 나는 홍차임. ㅋㅋ 근데 훈연향을 입혔음. 스모키함이 매우 두드러짐. 어? 구수함+훈연향... 이거 완전 누룽지숭늉 아니냐?ㅋㅋㅋ 마시면서 매우 재밌었다. 분명 홍차맛인데 숭늉을 마시는 거 같아서. 서양식으로 3분 우리는 것도 해봤는데, 이러면 숭늉스러운 향에 단맛이 엄청 올라옴. 결론: 자주 마시기엔 개성이 강한데, 가끔 생각은 날 거 같음.
한국홍차는 거의 악평만 들었던 것 같은데 의외로 괜찮은 것도 있나 보네요
홍차로서 맛있는 건 아님. ㅋㅋㅋ
한국전쟁때 차밭과 기술이 초토화된 것을 생각하면 많이 발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