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말차 처음 먹어보는 차린이고..
임병문다원의 말차를 구매하려다
얼마전 여기서 티룸 오브차 말차 추천 받아서 이틀동안 세잔의 말차를 먹어봤음
(박차2회 우유1회)
감칠맛이 먼저 들어오고 쓰지 않고 엄~청 크리미했음
내가 말차 경험이 없다보니 비교군도 없고
맛있었네 없었네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
그냥.. 아~ 말차는 이런 맛이구나! 느낌?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기대했던만큼 엄청 대단하진 않았다 정도
그런데 어쩌면 말차 입문용으론 이것만큼 가성비 개쩌는건 없을거다 정도 ..
거품은 진짜 개잘나옴.
다 마시고 나서도 크리미한 거품이 많이 남아 있어서 백탕도 해먹었음.
(말차 다 마신 다완에 백탕 넣어 마시면 단맛 엄청 올라온다는데 딱히 엄청 강하진 않았음...)
유독 자기주장이 강한 맛도 없었고
유독 좋았던 맛도 없었고
유독 텍스처가 미친듯이 곱고 부드럽다도 아니였음
격불도 잘 되고 가격이 저렴해서 진입장벽도 높지가 않음
근데 특별히 사업명 없이 판매하는 국내산 말차파는 사이트 몇군데 봤는데
하나같이 모두 제주산임.
국내에 있는 대기업에서 유통하는 차나 공장형 대형 다원의 유통구조가 어떤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차 만든 회사나 공장 정도는 기재해줘야 하는거 아닌가-ㅅ-
정보가 너무 없으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됨..
아무튼 국내 말차명인 임병문씨가 만든 보성말차랑
새로 찾은 국내 작은 회사에서 만든 제주말차도 함 더 먹어 볼 예정임
또 추천 해줄 수 있는 말차 있으면 알랴즈세요
그거 추천했던 사람인데 마셔봤다니 흐뭇하구먼.. 나도 마셔본 말차가 얼마 없어서 비교군이 적긴 한데 아마 이 가격대에 이정도 맛 내주는 말차는 없을 것 같음. 국산말차 입문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했던건 소아다원 고급말차였고, 마셔보니 그걸로도 나름 만족했지만 그것보다 싸고 맛있었던게 이거라..
직접 최대한 다양한거 이것저것 마셔보는거만큼 확실한게 없는듯ㅋㅋㅋ 맨 처음 마신 차가 불만족스럽든, 만족스럽든간에 다른 차는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고, 또 다른 차를 마셔봄으로써 처음 마셨던 차의 진가를 확인하거나 더 가성비가 좋은 차를 확인할 수 있으니
나도 말차 처음이고 오브차 하나만 먹어봤는데 다 먹어서 뭐 먹을까 하던차에 임병문씨 보성말차 마셔보면 되겠다 추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