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녹차같다는 말은 더 이상 적절한 말을 찾을 수 없다
그냥 나뭇잎인 '차' 자체의 맛을 재현하는걸 전통이고 정도(正道)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백학제다나 도재명차 같은 소규모 다원에서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는 하는데 생산성 문제로 너무 비쌈
안팔리니 다시 생산성과 상업성이 좋은 녹차를 많이 만들고 나머지는 실험적 생산만 하니 계속 악순환
세작이 가성비 좋다고 하는데 나는 글쎄 싶음.. 굳이 '한국 녹차'를 먹고싶은게 아닌이상 비슷한 가격대의 좋은 차가 너무 많다
일단 너무 익숙한 아는 맛이고 별 기대가 안된다는게 가장 문제같음 사고싶지가 않아
대만처럼 국가단위로 붙어서 연구를 하면 성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차산업은 농식품부나 농진청의 개별 과나 팀 단위도 아니고 공무원 한두명이 담당하는 수준이라
차류 수입에 달라붙는 관세사만 몇명인데 그 인원을 생산성 있는 쪽으로 돌려야지 차 산업 보호무역좀 철폐해야함
@ㅇㅇ(121.161)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함 국가적 역량투입을 해서 밀어주기엔 애매한 규모와 경쟁력이고 그렇다고 관세장벽 풀어서 싹 죽여버리기엔 규모가 너무 크고
근데 한국녹차에 관세를 풀어준다고 싹 죽는다?는 아니라고 봄. 이미 관세 최대 700% 붙여도 외국 녹차가 싸고 맛있어
오히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쟁력 없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비싼데 신토불이인지 원래 수요가 바닥이라 그런지 살아남는 것에 가깝지
@ㅇㅇ(121.161) 녹차 관세 풀면 오설록이랑 동서현미녹차만 남고 보성 하동 영세다원들은 장기적으로 다 죽을 듯 녹차 513%가 정신나간 관세율이라는 점에는 동의하는데 관세가 불필요하다고 보진 않음 나는.
@푸르게푸르게 다만 근 몇년사이 한국차 품도 꽤 올라온 건 맞긴 해서 가격만 어떻게 하면 관세 풀어도 경쟁이 안되진 않을거같은데 한국차 좋아하는 입장에선 딱 하나 가격이 너무 아쉬움.
사실 이음 이런데도 싸진 않거든? 한국 녹차가 사실 그것보단 싸긴 함. 근데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기대가 되는 무언가가 전혀 없다보니 커머셜한 녹차나 홍차 사먹는게 상위호환임
한국 녹차가 이음보다 싸다고? 우전같은거 십만원 넘기는곳도 있는데 십만원이면 이음에선 특등~두등장 가격
관세 700% 내고 수입하는 외국녹차가 있음? 다 직구해서 왠만하면 관세 회피하지 않냐
직구, 관세, 회피 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길 바람
직구해서 식물검역 3개월 걸려봐야 쉽게 직구하면 되지란 얘기 못하지
근데 관세 700% 맥여도 한국녹차보다 싸고 좋다는 외국 녹차가 ㅇㄷ꺼임? - dc App
한국차가 잘하는 곳들은 품질대비로 비싸다고 하긴 어려운데. 생산량이 적어서 좋은 차가 조기품절되는 게 오히려 문제라고 봄. 구량차라인이 들어오면 오설록, 대한다업 같은 곳이 오히려 타격이 크고 소량으로 잘만드는 다원들은 타격 적을 거라고 봄.
물론 좀 타격감있거나 단순한 맛을 즐기면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음. 취향따라 갈리는거지.
700은 어디 관세예요? 세다.. 513을 뛰어 넘는 데가 있네.. 513도 실제로 적용받진 않을텐데..
그리고 100%+513%에 10% 부가세 매기기 때문에 사실상 663% 임
실제로 적용 안받는단건 우회수입이거나 보따리상이거나 회피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이지 그게 보통이라 생각하면 곤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