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소리는 머 항상 하는거지만
하동에선 불내나서 폐기하는 곳이 나오고
보성쪽도 덩달아 가물어서 채엽이 잘 안됐다나봄
끌어모아도 반타작이라
유념기 잠깐 돌리면 으스러지니 예전보다 로스도 많고
조합에서 일부 공정 위탁하는 곳들은 공임 부담이 크다네
작년도 가물어 작황이 안 좋았고
중작에 아엽이 섞여 달달한 곳이 많았는데
올해는 더 나쁘다드라
대신 세작이 대체로 잘 되었다는 듯
건조했고 더 여린 순들이 많아 회감과 응축미가 좋다는데
확실히 증제 햇세작들 보면 성숙한 피라진 느낌이 덜 한거 같음
달다 달어
하긴 불난게 영향이 없었을리가 내일 다시 가면 세작들 좀 마셔봐야겠네
그나마 내가 알기론 하동 다원들 대부분이 화개쪽이라 다행히 별 피해는 없었던걸로 아는데..그래도 다른곳은 피해가 아예 없진 않았겠지ㅜ
하동 차 올해 날씨 때문에 차가 늦어지가 했지만 맛있게 잘나온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