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부터 쓰이던 다방이라는 좋은 말이
근현대를 거쳐 쌍화차 계란 동동 느낌으로 바뀌었으니..
카페라고 하면 안 맞는거 같아
이거는 결국 커피전문점이라는 느낌이 들어가니까
티룸이라는 말이 그나마 의미상으로는 맞는데 이건 서양식 차 전문점 의미인듯
6대다류 동양찻집에 티룸이라 흠...
전통찻집이라는 말은 너무 한국차 전문점 의미에만 국한되는 것 같고
모 사장님은 다예원 다례원 이러는데 사실 이 말이 맞는듯 하면서도 묘하게 느낌이 오지 않음
오히려 예절교육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더 들지 않나?
요즘 분위기를 보면 느리지만 천천히 차붐은 오고 있는것 같은데
차 전문점 어디있나 검색해보려면 도대체 무슨 용어를 써야 좋을까부터 생각해보다가 뻘글씀
찻집?
ㅋㅋㅋ 여기서 찻집이라고 하니까 네이버 카페 느낌임
생각보다 꽤 오래전부터 "전통찻집"에선 중국차를 팔았어요. 요즘은 중국차만 팔면 중국찻집, 중국차전문점이라고 하기도 합니다마는 마뜩히 아우를 말도 없으니 그냥 그렇게 말해요. 근데 또 전통찻집이라고 하고 쌍화차 매실차 미숫가루 파는 데도 많아요.. ㅠㅠㅠㅠ
차전문점이라고 하면 뭔가 먼 것 같고... 전통찻집이라고 하면 차보다는 대용차 파는 곳을 더 많이 보는 것 같네요...
보통 티하우스로 이름 붙여놓던데
적절한 네이밍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