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하는 모 갤러처럼 서양차가 낫다 이건 아닌데 서양차 향이 직관적임
그래서 입문은 서양차로 하는게 맞다고 봄. 브랜드 홍차들이 안맞으면 아예 차가 안맞는 사람일 가능성이 커
녹차나 우롱차는 향이 훨씬 섬세하고(약하고)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느낌'들이 있다
뭣보다 서양차는 싸고 브랜드 내에서 동양차나 백차도 취급하니깐
동양차로 입문해서 진득이 재미 붙이는사람 거의 못본거 같음
홍배차나 숙차나 흑차처럼 차 자체가 난해한 것들도 많고 이름만 그럴듯하게 눈탱이 때리는 비율도 월등히 높고.
p.s. 입문차로 트와이닝은 비추 얘넨 기본적으로 훈연 들어감 특히 프오웨
난 동양차로 입문해서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서양차 향 너무 강해서 오히려 안먹게돼
가향말고 홍차 이야기임 실론이나 브렉퍼스트류
나도 가향은 5년전 먹은 레이디그레이가 마지막
동양차는 애초에 그 향 종류에 대한 공부를 해야 더 잘 즐길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음. 차에서 무슨 향이라고 하는 게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그 원물 향이 아닌 경우들이 꽤 많아서
맞아 좀 알아야 하고, 개념으로만 이해하는게 아니라 마셔보고 느껴야함. 그리고 그 향을 명확히 긍정적으로 느끼는 취향도 있어야 하고. 요즘은 노트 명확성의 개념이 잡혀서 좀 덜한데 맛과 향이 강한걸 부정적으로 보는 풍토도 있었어서 더 난해함
홍차가 우리는 법도, 브랜드나 티백 정보도 접근하기 크게 어렵지 않고, 장비질하기도 좋아서 접근성이 좋은듯, 녹차 70도에 우려야하는지 모르는사람이 태반인거에 비해 홍차는 그냥 끓인물 부으면 되니까. 애초에 탕비실 현미녹차로 녹차 접하는 사람이 태반이라 동양차는 구수 & 고소 옥수수수염차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나도 동양차는 관심 없었는데 티백 녹차중에 제대로된 녹차 마시고, 제대로된 녹차 맛임을 알아서 재미들린경우라서. 동양차 입문도 자스민녹차나 일본 녹차 티백 같은거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맛이나 향이 호불호 없이좋기도하고 나중에 세작 같은거 먹었을때, 이게 뒷맛에 나던 차 맛이라는걸 아니까.
티백만 마셔도 녹차랑 현미녹차는 천지 차이더라. 나도 거기 반한 케이스. 좀 쉽게 접근하면 좋은데 동양차는 일단 정보 얻는 단계에서부터 뭐가 좀 어려움. 문화 자체가 좀 그런 영향이 큰듯
난 원래 가향차보다 스트레이트 차를 좋아하다보니 스트레이트 위주로 마시다가 위타드 기문이 너무 좋았는데 잠깐 이거 원래 중국 거잖아? 하면서 시작한 듯
위타드 세일하던데 기문 사볼까.. 훈연 아니지?
ㅇㅇ 그냥 순수한 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