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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스 가격만 보면 어처구니가 승천하는데(6만원, 재오픈 할인을 해주길래 그거 받아서 4.8에 갔다옴)

마지막 코스를 보면 가격이 대충 납득은 되더라

한라암차라는 비매품 찻잎을 준다

“오설록 향”나는 제주산 암차계열 우롱이고 

양은 안물어봤는데 눈대중으론 한 50g쯤 되어보이긴 했음

특이사항으로는 무이암차가 배화를 하는 것과 달리 얘는 티코스 현장에서 직원이 직접 덖어 줌.


차 입문을 오설록으로 해서 개인적으론 좀 각별한 브랜드인데 제주도 티뮤지엄 와보니까 새로운 시도들 하는 게 보여서 좋네


코스 전체적으론 대기업 브랜드가 각잡고 자기PR에 나서면 어디까지 화려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었음. 티코스 전용 별채 다실도 있고, 전용 다구세트도 있고… 다만 앞에 두 코스가 세작이랑 티칵테일(귤꽃향을품은우잣담 베이스)이라서 매니아 관점의 코스라기보다는 그냥 관광객 타겟 캐주얼한 코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