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가 컵으로부터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손가락이 2개 이상 들어가지 않는]
지옥의 카페에서나 나올법한 머그잔
검지를 걸고 중지로 컵을 지지해서 마셔야 한다
열전달이 아주 잘되어서 노릇노릇한 베이컨이 되어가는 손가락을 즐길 수 있다
마시다가 도저히 뜨거워서 중지를 살짝이라도 뺴는 순간
무게 중심이 박살난 0.5kg짜리 중력이 검지 손가락을 사정없이 덮친다
약간의 발악과 함께 사정없이 흔들리는 유체는 갈 곳을 잃어 허벅지와 사타구니에 낙하하기 시작하고
오후의 여유를 찾던 한 사람의 5000원은 사정없는 고문도구가 되어 스스로를 자해하는 법이다
커피 몇 미리 들어가요?
저거요? 350~400 정도 들어가는거 같아요. 레귤러 사이즈에요
디자인의 승리인가!!!!
저거 만든 놈하고 일체형 책상 만든놈도 같이 사형때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