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바트 하일브루너 Anti-stress tee로 차에 입문했습니다
향도 좋고, 마시는 순간 입 안에 향이 퍼지는 느낌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근데 그 후로 먹은 차들에서는 하나같이 맨 처음 차를 마셨을 때 느꼈던 그 느낌... 향미를 못느끼겠습니다
오설록 히비스커스 선샤인, 스티븐스미스 95번,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얼그레이/잉글리시/다즐링 등 다양하게 마셔봤는데 향 살짝 나는 온수를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냉침도 해봤는데 뭘 잘못했는지 맛이 더 흐려지고...
특히 오설록 페퍼민트, 캐모마일은 맛이 입에서 튕겨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트와이닝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빼면 다 비슷한 느낌이었고요(제 미각 기준)
(차알못이라서 할 수 있는 발언인 것 같긴 합니다만)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산 동서루이보스티가 오히려 맛이 더 진한 느낌입니다
싸구려 입맛이긴 한데...
뭐가 문제인 걸까요...?
스테인리스 텀블러에 타마시는데 이거 때문일지...
물을 너무 많이 부은 것일지...(2~400ml 정도 붓습니다)
아니면 원래 차는 이렇게 엷디 엷은 향만 맡으며 마시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고견을 구합니다
바트는.... 한약같은 거라 아무래도 다릅니다. 우리는 시간도 10분 근처고요.
아 그럼 저는 한약을 먹고 차에 눈을 뜬 셈이군요...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빼세요
본인이 느끼기에 향이나 맛이 약하다 싶음 찻잎을 더 넣거나 물을 줄이면 맛이 진해질 것 같네요. 향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우리는 법을 먼저 찾아 보시고 자기로 된 다구를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