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문으로만 찍접거리다 박람회는 첨 가봤는데 지갑 털렸네요 ㅠㅠ 뭔가 아직 차의 세계에 한발가락 정도 담군거 같은데 얼마나 깊어지는 겁니까 성님들..
댓글 9
오 골고루 사왔네 근데 다구는 있음?
차갤러1(211.235)2025-09-13 19:58:00
답글
걍 맥파이 어쩌구에서 산 유리티팟 쓰고 있슴다 다구 뭐 맞추는게 조을까요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던데
글쓴(117.111)2025-09-13 20:57:00
답글
@글쓴 차갤러(117.111)
다음주에 인사동에서 차공예 여니까 거기 가셈 ㅋㅋ
차갤러2(39.118)2025-09-13 21:05:00
ㅋㅋㅋ 알차게 사왔네
익명(118.33)2025-09-14 14:18:00
차 마시기 나름인데, 그냥 일반 티포트나 안에 거름망 달려있는 찻잔 정도면 어지간한 거는 타이밍 조절해서 김가능. 1. 푸얼차 계열은 보온도 살짝 되고 좀 오래 우려먹을 수 있는 거름망 달려있는 두툼한 티포트나 조금 두꺼운 자기 차주전자 + 너무 많이 우려나오기 전에 따라놓을 조금 큰 컵(공도배公道杯, 차해茶海)이나 커피서버있음 좋음.
차갤러3(124.51)2025-09-17 01:52:00
2. 사진 위 오른 쪽에서 두 번째 소청감(小青柑, 青柑茶 칭간차, 아마 青柑普洱茶 칭간푸얼차일 듯)랑 오른 쪽 아래 진피백차(陈皮白茶 천피바이차)는 거름망 달린 티포트에 우리다가 적절히 거름망 들어올려서 빼 낼 수 있음 좋음. 푸얼 자체도 진하게 우러나오기도 하고, 뭣보다 금귤껍띠기 같은거 그거 향이 진한 놈은 조금 오래 우리면 쓰다 느낄 정도로 진하게 우려지기도 해서 적절히 우려보고 타이밍 잡는거 중요. 청감백차도 백차보다는 금귤껍띠기 향이 진하게 나오기 때문에 티포트+서버 사용해서 적절히 우러났을 때 따라내거나 아니면 거름망을 빼 내서 그때그때 우려먹는거 추천
차갤러3(124.51)2025-09-17 01:55:00
3. 녹차, 백차 계열들은 그냥 맥주컵보다 조금 큰 한 300 ml 정도 될만한 내열유리컵 정도만 있으면 OK, 그냥 차 적절히 때려넣고 물 때려붓고 호록호록 마심 됨. 차 잎이 너무 많을 경우 떯은 맛이 많이 우려나니깐 이것도 적절한 비율, 온도, 시간을 따로 감 잡아놓음 좋음. 우롱이나 보이차 정도로 확 우러나오지는 않으니 조금 천천히 우려마시는거 추천
차갤러3(124.51)2025-09-17 01:57:00
박람회 가보셨다면 거기서 각 차에 맞게 추천하는 방법을 보여줬을테니 기본적으로는 그 방법을 따르는게 가장 무난하게 그 차를 우려먹을 수 있는 거지만, 원래 차란 놈이 딱 이 차구를 썼을 때 기가맥힌 맛이 난다 뭐 그런 건 아니고, 요래조래 묵다보이 대충 이래저래 생긴 잔이나 주전자에 우려먹는게 좋더라 뭐 그런거인데다가, 그 방법이라는 것이 딱히 또 내 입맛에 안맞는(푸얼차를 나처럼 그냥 푹 "끓여" 서 보리차처럼 마신다든가) 경우도 많으니 그냥 내가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게 정답임.
차갤러3(124.51)2025-09-17 02:00:00
그런데, 내 경험상 어지간한 건 개완(盖碗 가이완) 쓰는게 가장 무난하긴 하더라고. 차 우리는 시간도 내꼴리는 대로 쉽게 조절하고, 뭣하면 그냥 개완들고 마셔도 되고, 찐하게 한참 우려뒀다가 좀 큰 컵에 부어 다시 뜨거운 물 퍼붓해서 마실 수도 있고. 이건 뭐 개완이 편하다기 보다는 그냥 내가 익숙한 것일수도 있으니 위에 쓴 대로 자기가 편하게 우려먹는게 장땡임
오 골고루 사왔네 근데 다구는 있음?
걍 맥파이 어쩌구에서 산 유리티팟 쓰고 있슴다 다구 뭐 맞추는게 조을까요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던데
@글쓴 차갤러(117.111) 다음주에 인사동에서 차공예 여니까 거기 가셈 ㅋㅋ
ㅋㅋㅋ 알차게 사왔네
차 마시기 나름인데, 그냥 일반 티포트나 안에 거름망 달려있는 찻잔 정도면 어지간한 거는 타이밍 조절해서 김가능. 1. 푸얼차 계열은 보온도 살짝 되고 좀 오래 우려먹을 수 있는 거름망 달려있는 두툼한 티포트나 조금 두꺼운 자기 차주전자 + 너무 많이 우려나오기 전에 따라놓을 조금 큰 컵(공도배公道杯, 차해茶海)이나 커피서버있음 좋음.
2. 사진 위 오른 쪽에서 두 번째 소청감(小青柑, 青柑茶 칭간차, 아마 青柑普洱茶 칭간푸얼차일 듯)랑 오른 쪽 아래 진피백차(陈皮白茶 천피바이차)는 거름망 달린 티포트에 우리다가 적절히 거름망 들어올려서 빼 낼 수 있음 좋음. 푸얼 자체도 진하게 우러나오기도 하고, 뭣보다 금귤껍띠기 같은거 그거 향이 진한 놈은 조금 오래 우리면 쓰다 느낄 정도로 진하게 우려지기도 해서 적절히 우려보고 타이밍 잡는거 중요. 청감백차도 백차보다는 금귤껍띠기 향이 진하게 나오기 때문에 티포트+서버 사용해서 적절히 우러났을 때 따라내거나 아니면 거름망을 빼 내서 그때그때 우려먹는거 추천
3. 녹차, 백차 계열들은 그냥 맥주컵보다 조금 큰 한 300 ml 정도 될만한 내열유리컵 정도만 있으면 OK, 그냥 차 적절히 때려넣고 물 때려붓고 호록호록 마심 됨. 차 잎이 너무 많을 경우 떯은 맛이 많이 우려나니깐 이것도 적절한 비율, 온도, 시간을 따로 감 잡아놓음 좋음. 우롱이나 보이차 정도로 확 우러나오지는 않으니 조금 천천히 우려마시는거 추천
박람회 가보셨다면 거기서 각 차에 맞게 추천하는 방법을 보여줬을테니 기본적으로는 그 방법을 따르는게 가장 무난하게 그 차를 우려먹을 수 있는 거지만, 원래 차란 놈이 딱 이 차구를 썼을 때 기가맥힌 맛이 난다 뭐 그런 건 아니고, 요래조래 묵다보이 대충 이래저래 생긴 잔이나 주전자에 우려먹는게 좋더라 뭐 그런거인데다가, 그 방법이라는 것이 딱히 또 내 입맛에 안맞는(푸얼차를 나처럼 그냥 푹 "끓여" 서 보리차처럼 마신다든가) 경우도 많으니 그냥 내가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게 정답임.
그런데, 내 경험상 어지간한 건 개완(盖碗 가이완) 쓰는게 가장 무난하긴 하더라고. 차 우리는 시간도 내꼴리는 대로 쉽게 조절하고, 뭣하면 그냥 개완들고 마셔도 되고, 찐하게 한참 우려뒀다가 좀 큰 컵에 부어 다시 뜨거운 물 퍼붓해서 마실 수도 있고. 이건 뭐 개완이 편하다기 보다는 그냥 내가 익숙한 것일수도 있으니 위에 쓴 대로 자기가 편하게 우려먹는게 장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