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차, 커피 둘 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담 쌓고 살던 사람인데(커피는 신맛이 좀 거북하게 느껴지고 차는 떫은게 좀...)
예전에 식당에서 후식 전 차로 twg 카라멜향 차를 줘서 마셔보니 홍차 특유의 떫은맛 쓴맛도 없고 달달한 향이 너무 맘에들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던 차에
요즘 건강 생각해서 술을 몇달 끊었는데 전에 마셨던 차를 한번 마셔볼까 싶어서... 오늘 카페 다녀올때 카페에있는 다즐링/얼그레이 마셔봤는데 향은 괜찮지만 떫은맛이 강해서 여전히 계속 마시긴 힘들더라구요
twg를 살까 하다가 갤러리 조금 찾아보니 여러모로 말이 많기도 하고 실제로 루피시아는 티백 10개에 950엔인데 twg는 15개에 4700엔 꼴이라 취소하고
루피시아 카라멜 차가 괜찮다는 얘기가 있어서 바로 매장으로 갔습니다
찻잎에서 어떻게 이런향이나지 싶을정도로 놀라운게 많았어요
카라멜 럼 차 마셔보니 차 마실때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떫은맛 쓴맛이 아예 안 느껴지고 카라멜 고소하고 달달한 향 나는게 좋았습니다
티백을 여러번 우리면 안된다고는 하는데 시험삼아 두번까지는 우려보니까 다행히 떫거나 쓴맛은 없고 좀 약한 향이 나서 이건 이거대로 마실만하더라구요
사진에 로제 로얄은 카페인을 저녁에는 안 마시는 편이라 오늘은 아직 못 마셔봤는데 시향할때 살짝 인공적이지만 로제 와인 향도 나면서 재밌었어요
일단 지인 추천으로 로네펠트 12종 샘플러는 시켜봤는데
떫은맛 쓴맛 싫어하고 달달한 거 좋아하는 뉴비한테 추천해주실거 있으실까요?
오늘 매장에서 맡아본것중엔 피치/머스캣/군고구마단호박/웨딩/밤 정도가 좋았어요
얼그레이나 가향 안된건 달달한 거 맡다가 시향해보니 좀 안땡기더라구요
또 캐모마일이랑 뭔가 섞은걸 맡아봤는데 향긋하다가 좀 너무 풀냄새같은 느낌이 살짝 있었고(이건 우린걸 마시면 괜찮을지도)
글이 너무 두서없는거같아 죄송합니다
피치 좋았다면 루피시아 시그니처 차 [사쿠란보] 추천해 봅니다. 보통 이걸로 입문하는 분들도 많은 인기 차예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맡아는 봤는데 살짝 새콤한 향도 있고 해서 궁금했는데 시그니처라니 한번 마셔볼게요
국산가향차는 카페쇼에 많이 오던데 한번 가보는것도 추천함. 업체 이름은 못외웠는데 전체적으로 홍차맛은 옅고 참신한 가향이 많았음
카페쇼 가보고싶네요... 외노자라...
타분야 영업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 차에서 떫고 쓴맛 나는게 싫은거면 중국식으로 우리는건 어떰
아직 뉴비라 완전 열려있습니다 중국식으로 우리는건 어떸 방식인가요? 지금은 그냥 전기포트 물 그대로 넣고 정해진 시간만큼 기다리고 티백 빼고있릅니다
잎차를 작은 다구에 30초에서 1분으로 짧게 우리는 것임
떫은 맛이 강하면 온도를 낮게 우리거나 우리는 시간을 줄여보세요. 일본에 계시면 차 파는 브랜드도 많고 곧 복주머니도 판매하니 복주머니 구매하셔요.
온도계가 있어야할까요?? 포트로 끓인 물 넣는중이었는데 끓인 뒤에 물을 좀 넣어볼까요?? 복주머니 감사합니다!!
가향도 좋지만 결국 비가향ㅇ
언젠가 비가향에 눈뜰때까지...
루피시아 우롱차라인이 달달이 가향으로는 진짜 좋은데 백도우롱이나 메론우롱 추천합니다 홍차중에서는 오페라같은 초코계열이나 유메요. 넵튠은 달달하긴 한데 홍차맛이 좀 많이 묵직해요
아 어제 유메도 시향해봤는데 좋았어요 다음엔 유메 도전해보겠습니다!!
어느지역 사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곧 요코하마에서 그랑마르셰라고 무한시음 가능한 행사도 열리는데 시간 되면 한번 가보세요. 오카야마 교토 센다이 등 전국 돌아가면서 하는데 다 끝나고 요코하마만 남았어요. 여기 가면 찻잎 향만 맡는게 아니고 진짜 배터지게 시음해볼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ㅋㅋ 저는 많이 가봐서 사실 이제 안가도 되는데 초코바나나오르조를 인질로 잡혀있어서ㅠㅠ 그랑마르셰 한정 가향도 나오고 할인도 소폭 있고 나름 재밌어요
헉 너무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도쿄라서 주말에 다녀올수있을거같아요 회원가입해두길 잘했네요
루피시아 홈페이지 한번 방문해보세요. 복주머니 얘약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티폰드, 실버팟, 카렐 외 에도 차 판매점 엄청 많아요. 비가향 다원차 지클레프, 리풀 추천합니다.
30종 복주머니 고민중입니다 ㅋㅋ 티폰드 실버팟 카렐, 지클레프 리풀 감사합니다 지클레프는 집근처애도 매장있네요
그거보다 북오브티100개짜리 사서 하나씩 마셔보고 맘에드는거 번호 기억했다가 달라고하면 되는데......
북오브티가 입문용으로 ㄹㅇ최고임 100가지종류 티백 한개씩 이라 딱 좋음
매장에서 봤는데 7200엔이라 덜컥 사긴 좀 무서웠어서... 근데 생각해보니 그냥 그거만 하나 살 걸 그랬네요 ㄷㄷ
녹차쪽도 괜찮으시면 루피시아 제품중에 おまえさま 제품 괜찮아요 제대로 우리면 떫은 맛도 거의 안나고 은은한 닷맛도 살짝 올라오는 제품이에요.
이번에 북오브티 샀는데 그중에 있더라구요 곧 마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