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밥이 들어 있고 고소한 과자 같은 가향 차
식사에 곁들이기는 조금 안 어울렸다
짬처리 꿀꿀이죽
재료는
상하기 전에 먹어야 하는 토마토,
편의점표 부어스트 햄 냉장고에 남은 거,
냉동실에 처박아둔 뭐시기 치즈와 간 마늘,
언젠가 사 둔 쿠스쿠스(밀 가공품),
유통기한 지난 이금기 치킨스톡,
맛소금, 미원, 언젠가 사둔 건허브믹스, 한 티스푼 남은 화이트와인, 레몬즙, 후추, 올리브오일
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대충 끓임…
놀랍게도 맛이 괜찮음…(쏘세지 넣은 토마토 파스타 맛)
조미료는 신이야!!
한국 전쟁 후 서민들이 꿀꿀이죽을 먹었던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겁나 맛있게 처먹고 있음
그럼 편안한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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